젊은 Googler의 편지 :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반응형



정말 열정적인 대학생의 대학생활과 구글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 책...
초반에는 정말 괜찮은 책이다 싶었는데, 중반부터 공모전과 인턴, 입사, 면접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터 왠지 좀 메뉴얼같은 느낌이 들었고, 후반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너무나도 사적이고 가벼운 느낌이 들었던... 전반적으로 뜨겁지만, 가벼운 느낌이 들었던 책이였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성공하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한 청년의 이야기인데, 아직 책으로 나오기에는 약간 함량 미달, 시기상조라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이런책을 대학때나 대학입학전에 읽었으면 꽤 많은 자극과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하면서도,
과연 학비때문에 방학이나 학기중에도 아르바이트에 치여사는 우리의 현실속에서 과연 저렇게 돈걱정은 거의 안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하는 걱정과 소외감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뭐 좋은점은 배우고, 아닌것은 뺀다면 그에게서 참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던 책이다.
행동하지 않는 열정은 그저 열덩어리일뿐이라는 말...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것에 대해서 통렬한 자아비판을 하기에도 좋은듯한 책이고, 그의 부지런하고, 열정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생활태도도 눈여겨 볼만하다.


<도서 정보>제   목 : 젊은 Googler의 편지 :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저   자 : 김태원
출판사 : 소금나무
출판일 : 2007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328 / 518g  ISBN-13 : 9788992359108
구매처 : 알라딘
구매일 : 2007/7/12
일   독 : 2007/8/22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카페에서 서평을 보고 찾아봤는데, 너무 괜찮은것 같고, 왠지 나의 죽은 열정을 다시 살릴수 있을것 같아서...


<미디어 리뷰>
요즘처럼 치열하고 각박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키워드는 단연 ‘열정’이라는 두 글자일 것이다. 대학졸업생들의 살인적인 취업경쟁, 언제 잘릴지 몰라 앞날을 장담하기 힘든 직장인들,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열정적이며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열정을 어떻게 깨워 움직일 것인가.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왜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이 책은 이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읽는 순간부터 사람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저자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뜨거운 자극이며 롤모델이며, 이 책은 분명 당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저자 : 김태원
고려대 사회학과 00학번
International Management Institute Global CMO School 수료
International Management Institute Core MBA 수료

제7회 전국 대학생 경영사례 개발대회 우수상
2004 KT&G 마케팅리그 마케팅 공모전 우수상
제 13회 헤럴드경제 중소기업 연구논문리포트 공모전 우수상
무역협회,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한류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은상
현대자동차 BGF 공모전 수상
KNEF 해외탐방단 선발 등

Google을 비롯한 굴지의 기업 6곳에 합격

‘지긋지긋한 입시전쟁을 이겨내고 빨리 대학생이 되고 싶다. 대학생이 되면 내 인생은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멋진 대학생활이란 어떤 것일까? 그것을 알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텐데. 누가 알려주면 좋겠다’
‘취업, 영어, 공모전, 인턴, 여행. 할 일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정작 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목표도 준비한 것도 없는 나에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밀려오고 무료한 대학생활은 허무함과 방황으로 가득차고 있다. 내가 바라던 대학생활은 이게 아니다. 달라지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
‘소중한 대학생활을 헛되이 보낸 것이 후회스럽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쫓기듯 사회에 나왔지만 내가 꿈꾸던 생활은 이게 아니다. 회사생활이 즐겁지 않고 일도 재미없다. 답답하다. 지금 나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던지는 질문. ‘어떻게 해야 열정적으로 살 수 있을까?’ 이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뜨거운 자극이며 롤모델이다. 이 책은 분명 당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요즘처럼 치열하고 각박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키워드는 단연 ‘열정’이라는 두 글자일 것이다. 대학졸업생들의 살인적인 취업경쟁, 언제 잘릴지 몰라 앞날을 장담하기 힘든 직장인들,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열정적이며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열정을 어떻게 깨워 움직일 것인가.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왜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이 책은 열정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읽는 순간부터 사람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구글러 김태원이다.

“태원씨, 왜 그렇게 열심히 사시나요? 어떻게 해야 태원씨처럼 그렇게 열정적으로 살 수 있을까요? 인터뷰를 할 때도, 기사를 쓰면서도 이 물음이 머리를 떠나지 않더군요.”
얼마 전 그를 취재했던 시사주간지의 한 여기자는 기사작성을 끝낸 후, 깊은 밤 그에게 이렇게 물어왔다. 그러나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았다고 했다. 세상을 열심히 살지 않아야 할 이유를 도무지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루가 24시간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풍성하면서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 28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깊고 날카롭다가도 한없이 부드러우면서 엉뚱하고, 냉정한 것 같으면서도 더없이 따뜻한 남자. 같은 것을 보면서 다른 것을 끌어내는 그는 분명 보통 사람과는 다른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냉정과 열정, 이성과 감성, 이론과 경험. 마치 서로 상반된 듯 보이는 것들, 그래서 서로 맞은편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것들을 저자는 너무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포용해나간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젊은 구글러 김태원이 아니라, 독자에게는 한 마디로 그저 ‘전율’에 가깝다. 이 책의 교정작업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06학번 배혜지 양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 난 다른 사람들이 이 책 안 읽었으면 좋겠어. 다들 이 책을 읽고 저 만큼 성큼 앞장 서 가면 난 너무 속상할 것 같아. 내가 너무 나쁘지?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고 몰랐던 게 너무 많아. 이 원고를 읽는 내내 가슴이 뛰었고 온몸에 소름 같은 전율을 느꼈어. 내가 1학년 때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이라도 읽은 게 정말 다행이야. 엄마, 내가 주저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이젠 방향이 보이니까!”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단지 열 덩어리’일뿐이라며 끊임없이 당신의 열정을 움직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실제로 어느 누구보다도 대학생활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대학시절 학생기자 활동을 하면서 낯선 분야에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을 내던졌으며, 사회학이라는 상대적으로 불리해 보이는 전공에도 불구하고 6개나 되는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공모전은 전공의 싸움이 아니라 열정에 바탕을 둔 생각하는 힘의 싸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준 그는 공모전 수상 부상으로 유럽, 일본, 중국, 미국, 아프리카 등 세계 각 나라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혔다. 또한 인턴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가 하면 이 살인적인 취업난 시대에 졸업도 하기 전 4곳의 국내 대기업과 2곳의 세계 최고기업에 합격했다. 특히 그는 학부 졸업생임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몇 년의 직장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구글의 ‘크리에이티브 맥시마이저(Creative Maximizer)’라는 포지션에 당당히 합격했다. 세계 최고의 기업인 구글도 저자가 대학생활 동안 쌓아 놓은 열정의 흔적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모두 자신의 열정이 일궈낸 결과물로서 이 책 역시 저자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직접 쓴 열정의 스토리, 그 자체인 것이다. 저자는 특히 대학 4학년 때부터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과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여 차례의 강연회를 가졌으며, 구글 입사 후에도 계속 강연이 이어지는 등 대학가에서 그의 이름은 이미 낯설지 않은지 오래다. 특히 열정적인 대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그의 이름은 이제 하나의 꿈이 되고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목차보기 - 감추기
Charter1 당신의 열정을 움직여라
이상형과 목표 사이 / 여유로워진다는 것의 의미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이 / 시간에 쫓길 것인가 관리할 것인가 / 습관의 중요성 / 행운이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 / 인생이 풍성해지는 길, 쪽팔림을 즐겨라 /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

Charter2 움직이는 만큼 성장한다
맨큐와 촘스키에게서 온 메일 / 나를 바꾼 한 장의 리크루팅 포스터 / XO의 세계에서 XY의 세계로 / 내가 생각하는 진짜 우정 / 영어를 잘하는 방법 한 가지 / 내가 아는 사랑 / 향기와 악취 차이 / 잊을 수 없는 자기소개 / 열정의 네트워크 만들기 / YLC후배들에게, 움직이는 만큼 성장한다 / 미국 명문대의 옥수수를 기르는 방법

Charter3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 속으로
대학생리포터의 도전 / 내 인생의 큰 자산이 된 리포터 경험 / 스포츠신문 명예기자를 하며 얻은 것

Charter4 여행도 하고 스펙도 쌓고
어디로 떠날 것인가 / 공짜로 해외여행을 하는 방법 / BGF 4th 중국 탐방기 /잊지 못할 아프리카 탐방기

Charter5 공모전, 어떻게 도전하고 즐길 것인가
검증된 사실로 당신의 잠재력을 보여라 / 공모전이 주는 매력 / 공모전을 하게 된 계기 / 공모전의 탈락이 주는 것들 / 공모전 준비 방법 / 공모전 준비 Case Study / 공모전에 구글을 활용하는 방법

Charter6 인턴십과 커리어 관리
이것이 진짜 인턴 / 개나 소나 다 마케팅을 한다고? / 도전 그 이상의 가치, 컨설팅 프로젝트 / 어떤 인턴경험을 쌓아야 할 것인가

Charter7 취업 정글의 생존전략
취업,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 이놈의 스펙, 스펙, 스펙! 우리에게 스펙은 무엇인가 / 자기소개서는 창작이 아닌 솔직함과 진솔함이 담긴 고백 / 면접은 Q&A가 아니라 대화다 /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추가적인 Tip / 영문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쓰는 방법

Charter8 맥킨지의 드라마를 넘어 구글로
맥킨지에 대한 도전과 실패 / 맥킨지가 아니었으면 구글도 없었다 / 드라마는 시작되었다 / 영어는 네이티브 수준이어야 한다? / 토크쇼 진행자가 되고 싶은 맥킨지 지원자 / 우리가 몰랐던 맥킨지의 인재상 / 맥킨지 그 후 / 맥킨지에서 얻은 것
구글에 대한 도전과 결실 세계 최고의 기업, 구글에 입사하다 / 인재를 표현하는 새로운 키워드 ‘Googley’ / 나를 사로잡은 Creative Maximizer의 매력 / 치열하고 행복했던 구글과의 인터뷰 / Google 리쿠르터가 말하는 김태원 / 주말에 출근해도 즐거운 이유 / 구글의 문화 / 구글에 입사하려면 /

Charter9 열정으로 달라지는 세상
환경이란 결코 장애물이 될 수 없는 것 / 열정, 단지 그 이름만으로 / 잊을 수 없는 두 분의 선생님 / 캐나다에서 날아온 감동, 어머니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동생을 보며 반성하고 희망하고 / 친구를 보며 반성하고 희망하고 / 사랑, 최고의 선물 / 공유하는 열정으로 발전하기 / 태원씨 덕분에 제가 달라졌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