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의 선택, 짐콜린스가 말하는 비즈니스와 성공의 비결과 왕도에 대한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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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 Built To Last 등으로 유명한 짐콜린스와 모튼 한세의 새로운 책인 위대한 기업의 선택이라는 새로운 책이 나왔습니다.

뭐 대기업의 총수도 아니고, 회사의 사장이나 이사도 아닌 일반 직장인이 읽어서 뭐하겠냐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짐 콜린스의 책을 보다보면 비단 위대한 기업만을 만드는 이야기가 아니라, 개개인이 성공을 하고, 자기개발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시사점과 도움을 준다는것이 의미가 있는데, 이번 위대한 기업의 선택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제리 포라스(Jeffy I.Porras),짐 콜린스(Jim Collins) / 워튼 포럼역
출판 : 김영사 200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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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짐 콜린스(Jim Collins) / 이무열역
출판 : 김영사 200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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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에서는 어떠한 목표와 방법론을 통해서 우리가 위대한 첫걸음을 내딪고, 앞으로 나아갈지를 이야기했었고,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좋은것은 위대한것이 적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그저 만족할만한 성취가 아닌 위대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과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위대한 기업의 선택에서는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낸 10X 기업을 통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뿌리 깊은 미신들을 깨버리며, 단순히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을 배우는것이 아니라, 위대한 기업들이 비교기업과 달리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참 많은것을 배우고 생각할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위대한 기업의 선택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짐 콜린스(Jim Collins),모튼 한센(Morten Hansen) / 김명철역
출판 : 김영사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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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선정된 10X기업으로는 암젠, 바이오멧,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레시브, 사우스웨스트항공, 스트라이커 등이 있는데, 이 기업과 비교기업인 제넨테크, 커쉬너, AMD, 애플, 세이프코, 퍼시픽사우스웨스트항공, 미국외과 주식회사 등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재미있는것이 MS를 10X 기업으로 apple을 비교기업으로 내놓은것인데, 현재의 모습으로 보면 반대로 보일수도 있지만, 이 책은 스티브잡스 복귀 초기인 2002년까지의 통계를 토대로 하기때문에 나름 이해가 가더군요 

남극 탐험을 시도한 아문센과 스콧의 레이스를 통해서 10X리더의 행동의 일관성과 피해망상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는 모습, 20마일 행진을 통해서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총먼저 쏘고 대포쏘기로 덜 혁신적으로 보일지는 모릐만 안정적으로 변화해 나가는 모습, 이외에 데스라인, SMaC, 운 수익률 등의 요소를 통해서 위대한 기업들의 선택을 이야기하는데, 생각외로 우리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위대한 기업들은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하는데, 좀 많이 깨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서 우리가 그동안 잘못 생각을 했었는지, 혹은 잘못된 책이나 정보에 의해서 바라보고 싶은 면만을 본것은 아닌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마디로 위대한 기업들이라고 과감해게 행동하며 미래를 내다보는것도 아니고, 빠르게 결정하고 혁식만을 외치는것도 아니며, 시대적인 환경이 좋아서 운으로 이루어낸것으로도 볼수 없으며, 상당히 보수적인 방식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올바른 선택과 적절한 타이밍을 위해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것이 그들의 선택인듯 한데, 최근의 경영관련 도서나 자기개발 도서, 성공학 책들을 보면 혁신, 발빠른 변화, 남들이 보지 못하는 통찰력과 예지력등만을 이야기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은데, 그저 몇몇 사례를 통해서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들의 공통점만을 보여주었다면, 이 책에서는 성공하는 기업들만의 공통점을 찾아서 우리에서 있어서 중요한것은 무조건 자신의 체질을 개선하고 변화를 해나가는것이 아니라, 나의 근본적인 모습을 기반으로 해서 점짐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일깨워 주더군요.

그러고보면 주식시장을 투자의 모습을 볼때 보통 개미나 투자자들은 일확천금을 노리며 단기적인 급등 종목을 찾아서 투자를 하지만, 결국에는 큰 손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주식 투자의 고수인 워렌버핏과 같은 사람들은 가치투자를 통해서 한해도 최고의 수익률을 낸적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최고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 모습이 아마 이책에서 말하는 10X 기업의 비밀이자 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보면 위대한 기업이 되지 못하고, 위대한 인물이 되지 못하는것은 우리가 스스로 알고 있는 유치원이나 도덕 교과서에서 배운 간단한 진리인데, 우리 스스로 이건 정답이 아니라 어디엔가 비법이나 왕도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엄한곳을 헤메이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마치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찾아서 돌아다녔지만, 결국에는 그 파랑새를 집에서 발견하는것처럼?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중요한것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것들을 해나가는것이지, 무슨 테크닉이나 경영기법, 자기개발 방법론을 몰라서 이루지 못한것이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남들이 말하는 성공비법이 아니라, 나만의 성공비결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업경영뿐만이 아니라, 자기계발이나 성공학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듯한 책인데, 책 서두에 많은 이야기를 하고있꼬, 매 단원마다 정리를 잘해놓고, 질문까지 던지고 있는데, 서점에 나가보시거나, 미리보기를 통해서 한번 읽어보시면 선택을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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