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Korea 코리아 시즌2 신동엽편, 어른들을 위한 19금 라이브 TV Show 방송 프로그램

 
반응형

saturday night live korea 2의 약자인 SNL으로 토요일 밤의 라이브 방송쇼인데, 기존의 공중파는 스타들을 데려다가 토크쇼를 하는 방식을 답습했다면, tvn에서는 공격적으로 국내에서 아무도 시도 하지 않은 방식으로 토요일 저녁을 공략했는데, 시청률도 1%가 넘는 케이블방송치고는 상당히 높게 나왔다고..

장진 영화감독을 필두로, 이한위, 강성진, 정성호, 강유미, 안영미등이 MC겸 크루 출연자로 함께 진행을 하는데, 스타가 진행하는 코너도 있고, 크루들이 진행하는 정치비판 뉴스, SBS 짝을 페러디한 코너도...

오지호, 조여정, 양동근, 신동엽등이 출연을 했고, 박진영도 조만간 출연을 하는듯한데, 19세 이상 관람가로 상당히 좀 야한편이다. 저번 조여정편에서는 요가로 상당한 자극을 하더니, 이번 방송에서도 바나나를 언급하고, 홍석천이 나와서 게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등 공중파에서는 볼수 없는 모습을...

여성들이 물놀이나 운동을 할때 사용을 한다는 삽입형 생리대인 탬포를 탐퐁으로 이름 바꾸어서 적나라하게 소개를 하기도... 정말 19세 미만이나 가족들과 보기에는 민망할듯...

상당 부분이 라이브이기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녹화를 해서 보여주는 부분도 몇부분이 있는식으로해서 진행을..

스타쇼 진품명품은 kbs를 패러디했는데, 조상대대로 내려온 문서를 가지고 나왔지만, 노비문서라는 이야기...^^

SBS 짝을 패러디한 쨕은 재소자 특집인데, 이건 기존의 짝에서 느낄수 없는 독특함이 느껴지는데, 신동엽은 불법도박 승려로 출연을...

마지막 엔딩으로는 셀린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을 피리를 불면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패더리로 마무리를~

snl 코리아 시즌2 홈페이지 - http://tvnseries.lifestyler.co.kr/snl2

아주 재미있다기보다는 기존의 쇼프로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색다름, 독특함을 느낄수 있고, 19금이라는 성인물로 잘하면 tvn에서 롤러코스터의 인기에 버금가는 코너로 자리잡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중동의 종편은 죽을 쑤고 있고, 지상파는 파행에 식상한 코너로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tvn이 하는 모습을 보면 참 신선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cj의 계열사였던가? 암튼 어느정도 자본을 바탕으로 해서 공격적인 전략과 마케팅이 참 신선하듯한데, 경영이나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한번 배우고, 연구해볼만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