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다농 식자재마트에 가서 구입한 제품인데,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흰떡은 가래떡을 떡국용 떡으로 쓸어서 판매를 하거나, 가래떡보다 조금 작게 만든 떡볶이 떡을 판매하는데, 이 제품은 가래떡을 엄지손가락만하게 썰어서 판매를 하는 제품인데, 마트에서 구입할때 바로 들어온 제품이면 갓 뽑아낸 떡볶이처럼 따뜻해서 바로 그냥 먹어도 맛있더군요.
가격은 2500원이가, 3500원을 했던것같은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같은 제품은 없고, 비슷한 제품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업소용 제품인듯합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건영글로벌, 건영식품이라는곳에서 만들었는데, 홈페이지는 못찾겠네요.
제품명은 떡세상 면천하 뽕뽕이쌀떡볶이로 수입산 쌀이 99.8%이고 식염이 0.2%.. 냉장보관용이며, 유통기한이 일주일정도로 짧은편입니다.
이런 모양인데, 독특하게 떡에 구멍이 2-3개 정도 뚤려있더군요. 구멍이 작아서 양념이 베어들기는 힘들겠지만, 라면에 넣어서 먹으면 속까지 골고루 잘 익고, 국물맛도 베어나서 아주 괜찮습니다.
저는 주로 라면에 넣어서 먹는데, 떡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전자렌지에 살짝데쳐먹어도 맛있더군요~
음식점에서 이 구멍에다가 야채나 햄 등을 넣어서 안주로 판매를 해도 될만큼 좋은 제품인데, 아쉽게 식자재마트같은곳에서나 구할수 있다는것이 아쉽더군요. 저는 간혹 다농마트에 가면 꼭 구입을 해오는데, 유통기한이 짧아서 여러개를 구입하기도 뭐한것이 좀 그렇습니다.
아~ 또 보고 있자니 떡국도 먹고 싶고, 매콤한 떡볶이도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