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풀리고 해서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밖에 다녀왔는데 ,얼마전부터 이상한 증상이 특정 기어상태에서 좀 힘을 주어서 패달을 밝으면 체인이 틱, 탁 하면서 제대로 걸리지가 않습니다.
체인이 빠지는것은 아니고, 소리만 나는데 아주 짜증이 나네요...-_-;;
한강과 마포의 무료점검소와 동네의 자전거포 샾에서 점검도 받아봤는데, 위의 자전거 뒷트레일러의 배럴조절나사 부분을 돌려보거나, 변속 케이블을 갈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미심쩍어서 좀 멀지만 잘아는 집에 들려보았더니 몇마디를 듣고는 바로 지적을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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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스프라켓이 달아서 이런 현상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1단 기어에 있을때만 이렇게 체인이 튀는 소리가 나는데, 설명을 듣고 스프라캣을 보니 1단쪽이 상당히 달아있네요
위에 파란색으로 표시를 해놓았는데, 2단부터는 톱날의 윗부분이 평평한 부분이 있어서 체인을 잘 잡아주지만,
1단부분은 마모가 되어서 체인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는 습관을 떠올려보면 뒷기어는 가급적 변속을 안하고, 앞부분만 죽어라 변속을 한것이 이런 현상이 생긴듯합니다...-_-;;
교체비용은 자전거의 기종과 부품에 따라서 다른데, 제것은 59,800원이라고 하네요...-_-;;
다음에 교체한다고 하고는 나왔는데, 앞으로는 앞기어보다는 뒷기어를 주로 이용을 해야 할듯 합니다.
첼로 블랙캣 08 임펙트 3.0D (IMPACT 3.0D)
구입한지 3년 6개월정도가 되었는데, 그 시간동안 한쪽 기어만 무진장 사용을 했으니 쇠가 달아버릴만도 합니다.
이미 저같은 증상이 나타나셨다면 스프라켓을 갈아주시거나, 또는 해당 부분은 사용을 안하셔야 하는데,
뭐 자전거를 오래 타실분이라면 기어도 너무 한쪽만 사용하지 마시고, 골고루 배분을 해서 사용하시는것이 자전거 부품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사고위험높은 자전거전용도로, 보도블록위로 올리던지 차라리 없애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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