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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처음 사용해보는 초보자의 아이패드2(Apple iPad2) wi-fi전용 화이트 버전 구입 개봉기
최근에 아이패드2를 하나 구입하고, 동생의 갤럭시탭을 같이 사용해보면서 서로간의 장단점도 많이 느껴지는데, 어떤것을 구입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두 기기 모두 사용한지는 얼마 안되었고, 뭐 그리 전문적인 지식은 아닙니다만,
한 기기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다보면 그 매력과 묘미에 빠질수도 있지만, 조금은 테블릿에 대한 초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입장으로 쓴 글입니다.
우선 가장 고려되어야 할것이 무슨 용도로 사용할것인지 여부입니다.
ipad 광고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 구입을 해주신다면 아이패드를 구입해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플이 앱스토어에는 정말 괜찮은것들이 많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좀 안습입니다...-_-;;
물론 쓸만한것들은 대부분 유료이지만, 한글공부, 퍼즐, 게임 등 정말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이패드의 장점일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테블릿을 앱위주로 사용하신다면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상황으로써는 아이패드가 훨씬 앞서 나가고 있고, 개발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이런저런 앱마케팅 교육에 가봐도 앱 개발을 위해서는 우선 아이패드부터 개발을 시작 하라는것이 정설이니 이러한 면에서 구입을 하신다면 아이패드를 추천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갤럭시탭의 장점은 꼽자면 플래쉬를 지원해서 아동용으로 나온 다양한 swf 파일이나, 홈페이지에 있는 flash 게임, 학습 자료들을 사용할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flash는 이제 모바일에서는 사라질듯 하지만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아이패드나 캘럭시탭 등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이제는 꽤 눈에 띄던데,
뭘 하나 지켜보면 SNS같은것은 잘 안하고, 주로 만화책을 스캔한것을 보거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갤럭시탭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동영상인 avi는 ios, android 양쪽 모두 정식으로 지원하지는 않는데, 아이패드는 따로 변환을 해서 집어넣거나, avi와 자막을 넣고, 별도의 앱으로 볼수는 있지만, 꽤 번거롭습니다.
MX 비디오 플레이어, 안드로이드폰 최고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추천앱
갤럭시탭은 SD카드도 지원해서 동영상이나 파일들을 넣기가 수월하고, 위와같은 앱들을 사용하시면 아주 편리하게 동영상 파일을 볼수 있습니다.
사용의 편리함의 측면에서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를 3년정도 써왔기 때문에 익숨함에 갤럭시탭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버튼이라고는 홈버튼 밖에 없는 아이패드는 컴퓨터를 사용할줄 모르는 나이드신 부모님이나, 4살짜리 조카 등의 입장에서는 더욱 능숙하게 조작을 하는듯 하더군요.
뭐 프로그램인 App 자체의 UX/UI가 얼마나 잘 설계되었냐가 중요할수도 있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계열은 이러한 부분에서 인터페이스나 사용자의 경험을 통합적으로 잘 만들어 낸듯합니다.
약 2주일정도 써본 아이패드는 처음에는 메뉴 버튼도 없고, Back 버튼도 없고, 정말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슬슬 익숙해지더군요.
동생과 같은 경우에는 갤럭시탭을 구입하면서 조카를 위해서 사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회의에 들어갈때 죄다들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을 들고 와서 이야기를 해서 자신도 업무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업무용이라는 말이 좀 애매합니다.
단순히 텍스트 파일을 보고, 쓰고 한다는것인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는것인지, 회사에서 안드로이드전용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전용 앱을 출시했다는것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같은 기능정도를 이용하신다면 구글 Doc이나 각각의 기계마다 오피스앱이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시면 되니 큰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간혹 wi-fi 모델과 3G + wi-fi모델중에 어떤것을 사용하는것이 좋겠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던데,
가격은 와이파이 버전이 더 저렴하고, 3G요금은 생각보다 좀 비싼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USB 테더링, 휴대용 Wi-fi 핫스팟으로, 노트북에서 무선통신으로 인터넷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무제한요금제라면 테더링을 이용해서 테블릿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으므로 굳이 3g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집과 사무실 등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만 사용하셔도 wifi버전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외부에서 간혹이라도 인터넷 접속 등이 꼭 필요하시다면 3G버전을 구입하시거나, KT에서 제공하는 wifi버전에다가 와이브로 요금제(수도권지역에 한함)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갤럭시탭은 전화통화가 된다는 점도 있지만, 이건 뭐 굳이 장점이라고는...^^
전반적으로 봤을때는 아이패드쪽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지만, 만약에 주위에 친구나 지인이 구입을 하면서 어떤걸 샀으면 좋겠냐고 물을때 위에서 말한 아이들의 학습과 자신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긴다는 식의 사용용도에 확실하게 선을 긋지 않는다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다른 OS를 사용해보는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뭐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이나 하나의 통합된 OS를 사용하는것이 어찌보면 합리적인 행동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테블릿을 사용하신다면 얼리어댑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첨단기기에 관심이 많은 분일텐데, 스마트폰과 테블릿을 서로 다른 OS를 사용하면서 서로간의 장점과 단점을 직접 느껴보고 ,각각의 기계의 장점 위주로 사용해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도 그러한 생각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있어서 아이패드를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헷갈리고 복잡하지만 금세 적응이 되더군요.
앞으로도 또 어떠한 첨단기기가 세상에 나올지 모르는데, 그저 당장의 편리함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금은 약간 불편해도 새로운것을 배워보고, 익히는것 또한 첨단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공자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약 2주일정도 써본 아이패드는 처음에는 메뉴 버튼도 없고, Back 버튼도 없고, 정말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슬슬 익숙해지더군요.
동생과 같은 경우에는 갤럭시탭을 구입하면서 조카를 위해서 사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회의에 들어갈때 죄다들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을 들고 와서 이야기를 해서 자신도 업무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업무용이라는 말이 좀 애매합니다.
단순히 텍스트 파일을 보고, 쓰고 한다는것인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는것인지, 회사에서 안드로이드전용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전용 앱을 출시했다는것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같은 기능정도를 이용하신다면 구글 Doc이나 각각의 기계마다 오피스앱이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시면 되니 큰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간혹 wi-fi 모델과 3G + wi-fi모델중에 어떤것을 사용하는것이 좋겠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던데,
가격은 와이파이 버전이 더 저렴하고, 3G요금은 생각보다 좀 비싼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USB 테더링, 휴대용 Wi-fi 핫스팟으로, 노트북에서 무선통신으로 인터넷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무제한요금제라면 테더링을 이용해서 테블릿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으므로 굳이 3g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집과 사무실 등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만 사용하셔도 wifi버전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외부에서 간혹이라도 인터넷 접속 등이 꼭 필요하시다면 3G버전을 구입하시거나, KT에서 제공하는 wifi버전에다가 와이브로 요금제(수도권지역에 한함)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갤럭시탭은 전화통화가 된다는 점도 있지만, 이건 뭐 굳이 장점이라고는...^^
전반적으로 봤을때는 아이패드쪽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지만, 만약에 주위에 친구나 지인이 구입을 하면서 어떤걸 샀으면 좋겠냐고 물을때 위에서 말한 아이들의 학습과 자신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긴다는 식의 사용용도에 확실하게 선을 긋지 않는다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다른 OS를 사용해보는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뭐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이나 하나의 통합된 OS를 사용하는것이 어찌보면 합리적인 행동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테블릿을 사용하신다면 얼리어댑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첨단기기에 관심이 많은 분일텐데, 스마트폰과 테블릿을 서로 다른 OS를 사용하면서 서로간의 장점과 단점을 직접 느껴보고 ,각각의 기계의 장점 위주로 사용해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도 그러한 생각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있어서 아이패드를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헷갈리고 복잡하지만 금세 적응이 되더군요.
앞으로도 또 어떠한 첨단기기가 세상에 나올지 모르는데, 그저 당장의 편리함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금은 약간 불편해도 새로운것을 배워보고, 익히는것 또한 첨단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공자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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