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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말 SNS가 대세인 세상속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앱들이 나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데, 위치를 기반으로 한 SNS 앱도 많기는 하지만 이벤트나 가게홍보, 쿠폰 발행 등 사용자의 입장을 대변한다기 보다는, 업체들의 입장에서 나온 앱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스테이노트라고 위치기반으로 꽤 괜찮은 앱이 나왔습니다.
스테이노트 홈페이지 - http://staynote.com/
스테이노트 아이폰 앱 - http://itunes.apple.com/kr/app/staynote/id468016170
Staynote, 내 주변 소식이 궁금할때는 스테이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자!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친구, 팔로잉을 기반으로 하는것은 비슷하지만, 재미있는것은 아지트기능이 있어서 해당 장소, 업소 등에 댓글을 쉽게 남길수 있는것이 독특한 매력인듯한데, 사람들간의 의견교환에도 좋을듯한데, 많이 활성화가 된다면 처음가는 음식점이나 카페, 식당, 술집등에 대한 사람들의 댓글을 확인해 보면 아주 좋을듯 하더군요.
현재 홈페이지와 아이폰용 앱만 제작되었고, 안드로이드용은 12월중에 제공된다고 하네요~
앱을 설치하면 우선 주변 소식을 들을 거리를 설정해 주고,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회원가입은 아이디, 닉네임, 이메일주소정도만 입력을 하면되고, 가입후에 프로필에 가서 사진이나 인사말등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장소를 먼저 살펴보니 집근처의 건물, 학교, 병원, 공공장소, 여행지, 음식점, 약수터 등 다양한 장소들이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가끔 가는 참치집을 검색해보니 뜨더군요~
이렇게 자신이 자주가고, 관심이 있는 장소라면 아지트 등록을 하시고, 댓글을 달고, 커뮤니티를 할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어찌보면 업체들의 작은 미니홈피나 소통의 장이 생긴것일수도 있는데, 음식점에 불만이 있으신분들이 많이 이용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이라는 탭을 누르니 현재의 위치를 기반으로 해서 가까운 사람들을 보여주네요~
친구신청이나 쪽지쓰기 기능 등을 통해서 대화가 가능한데, 뭐 이런 서비스들이야 많기야 하지만, 친한 이들과 위치를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할수 있다는것이 스테이노트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걸음 더 나간다면 xx중학교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예전의 iloveshcool 처럼 xx중학교 19회 처럼 장소가 아닌, 모임의 기능도 추가해본다면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앱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집, 회사같은것도 만들어서 그안에서 소통을 할수 있게 해주는것도 괜찮을듯 하고,
아지트에 글이 올라오면 바로 알려주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운영자와 친구신청을 해보기도~
역시나 마음에 드는것은 위치관련 정보인데, 자신이 좋아하는곳을 아지트로 등록하고, 위치도 확인하고, 메인화면에서 자신의 아지트에 관련된 글들을 간혹 확인을 하다보면 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나, 관심지역의 일들에 대해서 좀 더 잘 알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한면에서 참 괜찮은 앱인듯합니다.
뭐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활용하고, 동참하는지가 중요하겠지만요...^^
새로운 친구신청을 받거나, 내글에 댓글이 달리면 알림에서 확인을 할수도 있고, 쪽지 기능으로 1:1 대화도 가능한데,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수많은 SNS앱들이 상업적이고, 약간은 퇴폐적(?)인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것이 아쉬웠는데, 스테이노트는 지역 위치를 기반으로 해서 상호커뮤니티를 시도하는 괜찮은 앱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테이노트 홈페이지 - http://staynote.com/
스테이노트 아이폰 앱 - http://itunes.apple.com/kr/app/staynote/id468016170
Staynote, 내 주변 소식이 궁금할때는 스테이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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