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프로(Apple Macbook Pro) 일주일 사용기, 스마트폰 개발용으로 좋은 멋진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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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Object-C 수업을 듣기 위해서 맥북 프로를 일주일정도 대여를 해서 시용해 보았습니다.

Microsoft Windows7 x64 노트북에 VMware를 이용해서 Mac OS X Lion 설치, 사용기

제 노트북에 설치를 해서 조금 사용해보다가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키보드 자판이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을 했지만, 일주일정도 쓰다보니 꽤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MSI 게이밍노트북 GX680-i7 Great Editon(i7-2630M,nVidia Geforce GT555M, 500G Hdd, 64GB SSD) 인터넷으로 구입 사용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방향킥, del, end, home, shift 등 특수키를 아무래도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은 구입한지 2-3달이 지났는데도 키보드가 익숙하지가 않은데, 맥북은 그런것이 몇일만에 쉽게 적응이 됩니다.


노트북에 wmware로 설치를 했을때는 몰랐는데, 직접 사용을 해보니 처음에는 정말 황당합니다.
page up, pagedown키도 없고, backspace 키도 없습니다.
한영전환도 모르겠고... 도무지 눈앞이 깜깜하더군요...-_-;;

그나마 옆자리에 아는 사람이 앉아서 금세 알게되었지만, 처음에는 어찌나 난감하던지...


pc의 키보드와 많이 다른것이 command, option, fn 키 등 일반키보드에 없는것이 있고, insert, backspace, pageup, down, 등 없는 키들도 많은데, 위의 command, option,fn 등과 조합을 해서 사용을 합니다.
delete키는 일반키보드와는 반대의 개념으로 처음에는 어찌나 오타가 나던지...^^


그래도 맥OS에 참 쉽게 적응이 되고, 키보드도 몇일이 지나고나니 ibm-PC용 키보드보다 더 합리적인 방법을 채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문제는 지금은 다시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자꾸 ctrl-c를 눌러야 하는것을 윈도우키+c 를 누르면서 헷갈리고 있다는...-_-;;
 

랜선 연결하는 부분도 있지만, wi-fi도 아주 잘되더군요...
맥OS는 정말 윈도우가 거의 배껴서 만들면서 위치만 이곳저곳으로 이동한듯한데, 참 잘만들기는 잘만든듯 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스마트폰 개발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windows용 노트북보다는 맥북을 상당히 선호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윈도우용 노트북에서는 wmware를 설치하지 않는 이상 아이폰, 아이패드 개발을 할수 없지만, 맥OS에서는 iphone, ipad 개발은 물론 이클립스의 설치가 가능해서 안드로이드 앱도 개발을 할수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개발자들이 맥북을 선호하는듯...

뭐 저같이 윈도우 프로그래밍까지도 해야 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제품의 사양...
맥북이 나오고, 맥북 프로가 나오고, 요즘은 날렵하고 가벼운 맥북에어가 등장했고, 최근에는 파워북이라고 윈도우계열에서 또 열심히 베끼기에 나서고 있다는...^^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신후에도 이런 멋진 제품들이 계속 출시가 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cd-rom인지 dvd-rom을 삽입하는곳...


전원, 랜선, usb, 이어폰 등을 연결하는 측면 단자부분...

macbook air를 몇번 잠깐 만져보았는데, 정말 이 안에 컴퓨터가 들어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한마디로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깨버린 제품인듯한데, 막상 그러한 제품이 나오고나니, 삼성, asus 등에서도 비슷한 노트북을 계속 출시를 하고 있는데, 막상 시장의 반응은 조금 냉정하더군요.

가격도 만만치 않고, 이미 얼리어댑터들은 맥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첨단 기술을 이용해서 멋진 제품을 만들기보다는 애플을 따라하는 수준은 아닐까하는 우려도 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궁금한것은 맥북에어 다음 제품은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 앞으로는 정말 손수건이처럼 접어서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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