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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경영패러다임과 상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시대의 페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으로 행동의 자유, 자기책임, 투명성, 팀워크, 성과, 참여, 동기부여 등의 다양한 측면을 기존의 패러다임을 알파코드, 알파기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베타코드로 일컬으며 기존의 상식과 새로운 상식이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설명하는 경영학 도서입니다.
유럽의 금융위기, 미국의 금융위기, 그리스 사태 등 지속적인 글로벌 금융,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러한 현상이 이제는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세상속에서 자본주의 4.0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보스의 한마디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고 해서 더이상 세상의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나가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측면에서 산업화시대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서 지식사회의 틀을 넘어서는 조직과 경영을 이야기하는데, 기존에는 직렬구조로 조직원은 그저 시키는데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면 되지만, 이제는 병렬화된 조직을 만들어서 마치 그물처럼 촘촘한 사고체계를 가지고서 급속히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나가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토대가 되는 이론인 경영학자 더글러스 맥그리거의 XY이론에서 X이론은 인간은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통제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했지만, Y이론에서는 인간은 의욕적이고 발전하려는 의지를 가진 존재라고 했는데, 이 책은 Y이론에 근거해서 새로운 경영을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리더는 조직을 끌고가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밀어주고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뭐 어떻게보면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제대로 잘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뭐 CEO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팀이나 부서에서의 모습을 보더라도 자신의 상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조직을 움직이고, 자신은 어떠한 방식으로 부하직원들을 대하는지를 생각해보신다면 참 쉽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조직이나 참 즐겁게 일하면서 성과를 내는 팀들을 보면, 한명의 리더에 의해서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팀원들이 똘똘뭉쳐서 성과를 내는것이 부지기수인데,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조직의 문제점은 무엇인고, 또한 어떻게 고칠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시고, 활용해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을 보면서 이 책에서 말하는 리더십이 꼭 큰 대기업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작은 회사나 팀, 또는 가족내에서도 적용될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던데, 숨가쁘게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올바른 리더십과 함께간다는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데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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