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이경규의 꼬꼬면, 담백하고 칼칼한 독특한 맛의 라면 구입, 시식기

정말 꼬꼬면 열풍이 대단한듯 합니다

동네 편의점에는 갈때마다 항상 꼬꼬면 자리가 비어있던데, 팔도라면에서 여름철이 지나가면서 비빔면의 수요를 줄이면서 이제는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는듯 합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가 무료배송에 20개에 16900원으로 개당 845원정도하고,

저는 이마트에서 구입을 했는데, 5개들이에 3950원으로 790원정도하더군요.

남자의 자격 라면요리대회에서 이경규씨가 닭육수로 끓여서 인기를 얻은 제품인데,

거의 기존 라면에서는 보기 힘든 맛인듯합니다.

계란을 풀지 않고, 그대로 익혀 먹거나, 계란 흰자만 넣어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꼬꼬면...

조리방법은 일반 라면과 같은데, 약 4분정도를 끓여먹으면 됩니다.

스프는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 두종이 있으며, 면은 팔도라면답게 좀 가느다란 면입니다.

그래서 조리시간도 4분정도로 조금짧은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는 면발

뽀얀 국물은 사리곰탕면을 떠오르게하지만, 고추맛이 진하게 나는것이 참 독특한 느낌입니다.

뭐 비빔면이나 팔도 도시락 등을 떠올리게하는 면발인데, 개인의 기호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국물하나는 개운하고 깔끔하면서도 칼칼한 느낌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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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것이 최근에 삼양라면에서 나온 나가사끼 짬뽕인데, 나가사끼도 비슷한 국물인데, 꼬꼬면은 닭육수로 맛을 냈고, 나가사끼는 해물로 맛을 냈으며, 면이 너구리면이 생각나는 굵은 면이 큰 차이인데, 개인적으로는 나가사끼가 좀 더 마음에 들더군요.

암튼 라면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부는듯한데, 신라면 위주의 시장이 좀 더 다양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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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