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기획 남겨진 미래, 남극 4부작 - 태양의 돛을 올려라, 하얀 정글의 사투, 빙원의 프런티어

 

SBS 대기획 아문젠 남극점 정복 100주년 기념 남겨진 미래, 남극 4부작 - 1부 야생의 부름
첫번째 방송을 보고, 남극의 자연 모습과 생태계를 주로 보여주는 방송이 아닐까 싶었는데, 2부부터는 전혀 다른 내용의 방송으로 아문젠의 남극점 정복 100주년 기념으로 한국의 탐험대가 친환경 장비와 기계를 가지고 남극점에 도전하고, 남극기지의 한국인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화이트아웃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방송을 보니 정말 황당하다...
주변이 모두 하얗다...-_-;;
이정표고 뭐고 없이, 그저 GPS하나만을 들고 목적지를 향해서 가는 수밖에...
망망대해나 모래사막보다 더 황당할듯한데, 인류최초 산악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영석탐험대장이 이끄는 그린원정대의 도전기가.. 아니 개고생담이라고 할까...-_-++


한 대원이 중요한 노트북을 분실을 했는데, 화이트아웃현상에 기상악화까지 되었는데, 혼자서 노트북을 찾으러 나갔다가 거의 조난을 당한것을 다른 대원들이 구조를 했는데, 정말 목숨을 건 도전인듯...


최악의 환경속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에너지... 친환경 전기에너지로 도전을 하기 위해서 배터리가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런 고생을 41일간 사투를 벌이며, 먹는것도 건조식품만을 먹으며 남극점에 도전해 가는 탐험대원들!


한국인의 도전에 미친짓이라고 하지만, 남극에 와있는 사람들중에 일반인의 기준으로 평범함 사람은 거의 없는듯한데, ALE대표의 말이 참 멋지다... 도전을 생각해내고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약간 미쳐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평범한 삶을 살지만, 약간 미친 사람은 고정관념을 깨고 발전에 앞장서고, 세상을 바꾼다!라고...

남극의 쉐프 - 우리 뭐 먹으러 남극에 온거 아니거든?!

마지막 4부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남극의 급속한 붕괴와 환경오염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남극반도의 킹조지섬에 있는 세종과학기지의 모습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저런곳에서 1-2년정도 생활을 해보는것도 참 멋지고, 신나는 도전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2호기지로 테라노바 베이에 장보고 기지를 건설한다는데, 먼 오지에서 고생을 하시는 분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