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 평생대학 역사이야기 - 전우용의 한국인의 시간과 공간, 시간의 역사로 본 한국인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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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교수의 시간의 역사로 본 한국인의 일상이라는 내용의 강연인데, 현재의 우리는 시간은 관리되고, 통제하는 대상으로 생각을 하지만, 기계시계가 발견된 이후에나 그런 관념이 생겨서 시간은 나누고 계산하고, 관리할수 있다고 믿지만, 근대이전에 시간이라는것은 신의 완벽함을 표현한것으로 종교적으로 신과 사제만이 관리하는 하늘의 뜻이자 힘이였다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일식시간을 일부 기득권층이 독점을 해서 백성을 다스리는 모습이 나왔던 기억이...

하지만 7월이라는 단어의 영어가 July로 로마의 정치가이지 장군인 줄리어스 시저의 이름에서 유래하고, 8월 August는 로마의 초대황제인 아우구스투스 이름에서 유래했듯이, 점차 신에서 왕으로 내려오고, 시계의 발명으로 또 그시간은 모두의 것으로 변화되어 왔다고...

하지만 그로 인해서 시간이라는것이 측정되고 관리되면서 물질, 재화의 의미로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시간의 변화와 우리의 삶이 어떤식으로 변해왔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해주심

이외에 양력, 음력의 월(月)의 충돌과 우리가 일본과 같은 표준시를 사용하는것등 재미있는 상식적인 내용도 많이 소개해준 멋진 강연~

EBS TV 평생대학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ebshistory/index.html

위 사이트에 가시면 무료로 일반방송과 수화방송이 다시보기 시청가능합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19세기 말~20세기 초 한인 회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상명대학교 강사와 서울시립대학교 부설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을 지내고 2008년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종로와 본정: 식민도시 경성의 두 얼굴」, 「식민지 도시 이미지와 문화현상」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서울상업사』(공저), 『청계천: 시간, 장소, 사람』(공저), 『서울 20세기: 100년의 사진기록』(공저) 등이 있다.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사 전우용
-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연구교수
 
강의 내용
전우용의 '기억 속의 역사, 기억 밖의 역사' - 왜 평범한 역사를 기억하는가? (2. 28)
전우용의 '기억 속의 역사, 기억 밖의 역사' - 지금, 왜 생활사인가! (3. 1)
전우용의 '한국인의 시간과 공간' - 시간의 역사로 본 한국인의 일상 (3. 7)
전우용의 '한국인의 시간과 공간' - 근대화! 한국인의 공간을 바꾸다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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