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TV에서 제작한 10부작으로 세계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 대해서 파헤친 방송으로, 이것이 좋다, 나쁘다는 떠나서 어떻게 운영이 되어가고 있고, 의미는 무엇이며, 장단점을 보여주는 내용의 방송인데, 이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미국과 함께 G2인 중국이 이제는 금융시장의 넘보는지 참 대단한 기획인듯 합니다.
첫번째 방송에서는 월스트리트의 역사와 현재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리먼브라더스의 사태와 같은 재난의 근원지이기도 하지만, 또 그 이상의 부를 만들고 있는데, 예전에는 사람들이 트레이딩을 했지만, 이제는 컴퓨터가 혼자서 돌아가면서 매도, 매수를 하는데, 이게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고 하는데, 겉보기에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돌아가는것 같지만, 야생 못지 않은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인 이곳이 최근에는 트레이딩의 과정을 직접 인터넷에 공개를 하는 모습 등 게임의 규칙이 바뀌어 가고 있는 모습등을 잘 보여주는데, 금융관련업 종사자는 물론이고, 주식투자 등에 관심이 있는 분이 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만한 방송인듯 합니다.
KBS 월스트리트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specialkbs/wall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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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용이 이미 책으로도 발행이 되었다고 하네요~
▷ 방송일/ 2011.03.29 (화) 밤 12시 50분 KBS1
▷ 원제/
▷ 제작/ CCTV (중국, 2010년)
세계 경제의 핵으로 떠오른 중국의 눈으로 본
세계 금융자본 권력의 역사 월 스트리트
3.29(화) 제 1부. 잠들지 않는 자본
3.30(수) 제 2부. 벽은 어디에
4. 5(화) 제 3부. 두 갈래 길
4. 6(수) 제 4부. 도금시대
4.12(화) 제 5부. 실리콘밸리 방정식
4.13(수) 제 6부. 성공 투자의 길
4.19(화) 제 7부. 공정거래
4.20(수) 제 8부. 금융혁신
4.26(화) 제 9부. 위기를 극복하라
4,27(수) 제10부. 자본의 흐름
KBS특선다큐멘터리 <월 스트리트>는 단순히 금융 위기의 책임 소재를 분석하고 조사하는데 목적을 둔 것이 아닌, 세계 금융의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 기록물로 200년의 역사를 지닌 월 스트리트의 발전 역사를 해석하여 그 구조와 흐름, 금융과 투자의 메커니즘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다루는 데 있다.
월 스트리트는 실제로 존재하는 거리로, 길이가 불과 600미터도 되지 않는 길이지만 세계 금융의 변천사와 극적으로 얽혀 있으며 세계 금융 발전 역사에서 수차례에 걸쳐 실험실 역할을 담당했다. 이 결과 뉴욕은 네덜란드인의 상륙 300년 후, 영국인들의 상륙 100년 후에 세계 금융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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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를 대표로 하는 자본 시장은 현대 시장 경제의 핵심 틀이다. 월 스트리트의 변화는 시장 경제 시스템 속의 모든 국가의 경제와 모든 개인의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자본 시장의 특징과 법칙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과제가 되었다. |
월 스트리트는 도대체 무엇인가? 월 스트리트는 우리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월 스트리트는 우리의 취업과 창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다큐멘터리 <월 스트리트>의 제작진은 거듭되는 토론과 기획, 미국과 유럽 각국을 다니면서 월 스트리트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그 답을 제시한다. |
월 스트리트는 2세기 동안 성장하면서 여러 번 금융 위기를 겪었다. 월 스트리트의 탐욕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지만 수많은 위기와 스캔들은 미국 금융 시장의 발전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위기를 겪고 나면 월 스트리트는 더 강대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우뚝 섰다. 이것은 월 스트리트가 미국, 더 나아가 세계에 꼭 필요한 존재이며 세계 경제를 이끄는 힘으로 해석할 수 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개장을 알리는 종소리는 세계 모든 사람들의 촉각을 곤두세우며 거대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간다. 금융인들에게는 월 스트리트는 진정한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준다. |
600미터도 되지 않는 한 거리가 서로 다른 시대, 서로 다른 사람들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이 거리에는 사람들의 이상과 욕망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월 스트리트는 질서와 무질서의 순환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제 2부 벽은 어디에
<KBS 특선 다큐멘터리 "월 스트리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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