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통해서 전시회와 작품을 소개,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내 마음의 작품 코너를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며, 미술관 가는 길이라는 코너로 미술가나 미술에 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강연하며, 각종 전시회 등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
내가 본 방송에서는 연애인들이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그림등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소개해주고, 미술관 가는길에서는 인상파 마네에 대해서 그의 작품과 이야기들을 통해서 시대상이나 여러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는데, 그림의 요소요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그림도 참 시대상을 포함해서 참 많은 정보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준다.
다양한 작품의 소개속에서 그림이나 예술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다른 안목을 제공해 줄수 있는 괜찮은 프로그램인듯...
다만 미술저작권 준수를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고...-_-;;
회화, 조각, 사진, 건축, 디자인, 공예 등 시각예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이슈를 중심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예술에 접근할 수 있는 안목과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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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갤러리 인 (In & 人) 오늘 날 주목해 봐야 할 전시회 소개 (이슈 중심의 현장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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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마음의 작품 명사들의 삶에 영향을 준 작품에 대한 이야기 인생에 큰 감동과 전환점을 이룬 소중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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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트 데이트 각 분야의 예술가들과 MC가 함께하는 예술 데이트 (작가의 스튜디오 탐방을 포함해 입체적으로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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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술관 가는 길 우리사회의 문화 해석자가 미술전시, 혹은 이벤트 현장을 찾아가서 그곳의 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주얼 장치를 활용해 특정 주제의 강의를 펼치고, 화자의 경험과 해석을 통섭의 시각에서 관객과 입체적으로 교감하면서 진행하는 미술관 예술 강좌 시리즈. (관객과 오브제 중심의 강의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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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시회 안내 앞으로 예정될 전시회 안내 (멀티 페이지 뷰 화면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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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프로듀서 - 조성만
연출 - 안홍수, 이낙선 작가 - 황설윤, 심명선 AD - 김훈 외주제작 - 제3 비전 (연출: 조혜승, 강형구 / 작가:전연옥) - 와이드프로(연출:남기세, 김재욱 / 작가:하미혜) |
1. 갤러리 인(In & 人)
- ARTISTAR 展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도 힘든데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엔 그들을 가리켜 ‘창조적 괴짜’라는 신조어 까지 탄생했는데.
연기자 지진희, 하정우, 구혜선, 가수 나얼 개그맨 임혁필, 정종철 등
이름만 들어도 연기자로서 혹은 가수로서 각 분야에서 실력을 받은
정상급 스타 12명이 이번엔 그림과 사진분야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전시회를 열었다.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그들만의 예술혼을 담아낸 스타들의 작품들을 만나본다.
2. 내마음의 작품
‘시인 하재봉’ 편 - 얀 샤우데크 작품들
하재봉, 그는 시인이다. 그는 소설가다. 그는 영화 평론가다.
그는 방송인이다... 그리고 그는 또, 탱고 전파자가 되었다.
1980년 <유년시절>이라는 시로 데뷔한 이래,
늘 예술과 삶의 경계들을 오가며 새로운 세계를 넘봐왔던 사람, 하재봉.
그가 어느 날 프라하에서 사진작가 얀 샤우데크(jan saudek, 1935년생)의
작품들과 조우했단다.
‘사진’이라는 틀을 벗어나 회화적이면서도 그로데스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얀 샤우데크의 작품들은 새로운 방식의 문화를 꿈꾸는 문화 탐험가
하재봉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번 주 <내 마음의 작품>에서 듣는다.
3. 미술관 가는 길
- 인상파의 아버지, 마네
강연자: 이택광/ 경희대 영미문화과 교수
19세기 프랑스의 일명 ‘살롱’ 작품들에는 정해진 규칙이 있었다.
여자의 누드는 여신의 형상을 표현한 것이어야 하고,
누드화 옆에는 개를 그려 충직이나 정조를 표현했고,
피리는 ‘판’ 같은 신화 속 존재들 이 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당시, 사회적 인정을 받는 그림을 그리는 규칙이었다.
그러나 에두아르 마네 (1832~ 1883)는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
그는 욕정을 가진 여자 ‘올랭피아’를 그렸으며,
‘피리를 부는 ‘소년’’을 그렸다.
‘풀밭 위의 점심’에서는 누드인 여자들을 아름답게 미화하는 작업도
하지 않았다. 정해진 화풍 그대로를 답습하는 대신 현실 속
욕망과 허무를 품은 인간들을 표현한 화가,
그리하여 ‘인상파’라는 새로운 화풍이 탄생할 계기를 만들어 준 사람,
에두아르 마네. 지난 시간에 이어 이택광 교수의 안내로
마네의 작품 세계와 19세기 프랑스 화단의 분위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4. 전시안내
1) 천경자 누가 울어와 함께 (11얼 3일까지 부산미광화랑)
2) 이경자 展 (11월 2일까지 갤러리 라메르)
3) 일사 구자무 展 (11월 3일까지 한벽원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