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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 미용실이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어디를 가야하나 하다가 가본 블루클럽 불광점
이런곳이 커트에 6천원으로 저렴하기는 하지만, 어정쩡한 집에 갔다가는 머리 스타일 망가지고, 무스나 스프레이를 덕지덕지 발라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는데,
3살된 조카의 머리를 자르러 갔다가 나도 설날을 맞아 한번 깍아보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위치는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위치...
미용사가 남자 한분, 여자분 한분이 계시는데, 실력도 꽤 괜찮다는...
스프레이, 무스, 헤어젤 등도 판매를...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아주머니의 솜씨가 꽤 좋은데, 바쁠때는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운영을 하시기도 합니다.
조카가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는데도, 아이와 이야기하며 잘깍아주시는데, 미안할정도...
대한민국 대표 남성미용실이라는 블루클럽...
가격은 기본컷은 6천원, 샤기컷이 8천원, 비타민 마사지가 3천원,
두피 스켈링컷이 만원, 오징어먹물 고급 염색이 2만원...
머리를 감는곳...
남성전용인데, 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지만,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집근처 가까운곳에 미용실이 생기지 않으면 이집을 단골로 삼고 싶다는...
일반 미용실도 커트 가격이 보통 7천원정도부터 해서 비싼곳은 좀 비싼곳도 있는데,
남자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실력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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