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데코시트, 다이소에서 구입한 유리 창문에 붙이는 반투명 시트지 부착 방법

리뷰 iN /패션, 생활

단비스 2014. 6. 24. 06:30

사무실의 유리창이 투명해서 안에서 밖이 잘 보이기도 하지만, 외부에서도 안이 잘 보여서 아래 부분만 시트지를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부착한 후의 모습인데, 단 돈 2천원에 깔끔하게 시공을 했네요...^^

다이소에 가시면 개당 2천원에 판매를 하는데, 종류는 많지 않더군요.

daiso에 가셔서 없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면 인터넷 쇼핑몰에는 다양한 종류가 많고, 배송비는 별도이지만 이쁜것들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시트지는 일반 벽에 붙이는 제품이 있고, 유리창에 붙이는 제품은 별도로 있습니다.

여름에 습기가 차기도 하고, 겨울에 성애가 끼기도 하는데, 일반 벽에 붙이는 시트지를 구입하시면 나중에 떨어지게 되니 유리용 시트지를 구입하셔서 붙이셔야 합니다.

다이소에 갔더니 천원에 판매를 하는데, 윈도우 데코시트(windows decoration sheet)라고 클로버패턴 단조 화이트와 프로방스 잎 단조 화이트 두종류만 있더군요.

벽지용 제품은 무진장 많은데, 유리창용 시트지는 위 두가지밖에 없다고 하는데, 다른 매장은 다를수도 있겠지요~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가격은 좀 많이 비싼편이네요~

그리고 저 같이 작은 창문에는 상관이 없지만, 통유리나 큰 유리에 붙이기 위해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을 하시면서 긴 사이즈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window film 이라고 썬팅필름과 판매를 하는데, 사이즈는 50*80cm인데 크기도 잘 보고 선택을 하셔야 겠지요~

붙이면 이런 방식인데, 위 사진은 좀 이미지컷으로 실제로는 밖은 불투명해서 빛은 들어오지만 외부가 보이지는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산이 아니라, 국내산 제품으로 매직픽스(magic-fix)라는곳에서 제조를 해서 판매만 다이소아성산업에서 하는 제품이더군요~

부착방법은 유리에 묻은 오물 및 먼지를 제거하고, 시트를 부착하기 전에 중성세재를 한두방울 섞은 물로 스프레이 해주시고, 이면지를 조금씩 떼어 내면서 시트지를 위해서 부터 부착하라고 합니다.

헤라로 전면을 밀어서 공기를 제거하라고 하는데, 거의 스마트폰 액정 보호필름 붙이는것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며, 잘못 붙이면 대실패작이 되기도 합니다...-_-;;

하나를 구입해서 첫번째 시도를 해보면서 찍어봤는데, 우습게 보다가 대 실패를 해서 공기방울과 꾸겨짐이 장난이 아닙니다...-_-;;

실패를 했지만, 그냥저냥 볼만하고, 다른 창문도 붙이기 위해서 하나를 더 구입을 해서 붙였는데, 이번에는 밀대까지 가지고 좀 신경을 써서 했더니 이번에는 완벽하지는 않아도 꽤 괜찮게 공사가 되었네요...^^

뭐 잘못 붙여도 가까이에 가서 보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smartphone 필름 붙일때처럼 너무 신경은 안쓰셔도 되지만, 그래도 기왕에 붙이는거 제대로 잘 붙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제품은 좀 저가의 제품으로 필름의 두께가 얇은데, 인터넷에서 좀 더 두껍고 괜찮은 제품을 구입하시면 이 정도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잘 붙는데, 나중에 집에 붙여 놓은것도 한번 찍어봐야겠네요~

위 사이트에서 구입자들의 한줄평을 잘 확인해 보고, 구입해 보시면 좋을듯 하니 이쁜 제품 구입해서 잘 붙이시긻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