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등산가방, Gore-Tex에서 받은 비매품 주황색 배낭 사용기 리뷰

리뷰 iN /패션, 생활

단비스 2014. 1. 25. 20:30

위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받은 40L짜리 고어텍스 등산배낭입니다.

Gore-Tex products라고 써있는 제품인데, 원단은 고어텍스가 아닙니다. 뭐 등산가방에 까지 고어텍스 원단이 필요하지는 않겠지요?

혹시나 싶어서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 봤는데, 고어텍스 등산가방, 배낭 등으로 검색을 해봐도 없습니다~

등판에는 허리부분에 밴드도 있고, 양쪽에 작은 수납공간과 함께 허리 밸트로 사용을 할 수도 있네요~

등어리부분은 와이어같은것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어서 배낭과 등과의 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땀이 차지 않도록 해줍니다.

배낭 윗면에도 여기저기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는데, 40리터짜리 크기라서 아주 많은 내용물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높이가 꽤 높아서 삼각대나 등산 스틱정도를 집어넣고 가방을 닫을 수도 있습니다.

내부에 보시면 이런 지퍼가 있는데, 이건 절대로 열면 안된다고 하네요...

등판을 휘어지게 하는 와이어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실수로 열어서 빠지면 사람의 힘으로는 넣지 못한다고 합니다.

기왕이면 자쿠를 없앴면 더 좋겠지만, 나중에 AS 수리도 고려를 한건가요??

등산배낭은 대부분 그렇지만, 이 끈들이 좀 복잡하고 지부분 하기는 합니다.

언젠가 이런것들도 멋진 아이디어로 간편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방의 제일 밑부분에 보시면 레인커버가 들어있습니다. 비나 눈이 많이 내리는 경우에는 이걸 꺼내서 가방에 씌워서 방수를 해서 안에 있는 내용물들이 젖지 않도록 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서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색깔도 파랑과 주황이 잘 어울리는데, 아쉽게도 비매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고어 코리아 홈페이지 - http://www.gore-tex.co.kr/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브랜드 공식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gorekorea

위 사이트에 가시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용기는 위 행사에 다녀온후에 자세하게 써보겠습니다.

가방은 몸에 착 달라붙는게 좋고, 짐은 아주 많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1박2일 여행이나 산행에는 무리가 없을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대만족을 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