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업데이트후에 노트북에 생긴 테블릿에나 필요한 가상 화면 터치 키보드의 기능과 제거하는 방법(Windows8 update touch keyboard)

리뷰 iN /Windows OS

단비스 2013. 4. 13. 19:25

요즘 몇일 사이에 windows8이 자주 업데이트가 되고는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작업표시줄에 보니 못보던 키보드 모양의 아이콘이 있더군요.

우측에 보면 한영전화과 microsoft 입력기가 있는것을 보니 별도의 프로그램인듯한데, 이런것을 설치한적이 없는데, 클릭을 해보니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서 볼수 있는 가상 터치 키보드입니다.

클릭을 하면 이런식으로 뜨는데, 마우스로 클릭을 하면 자판이 입력이 되고, 키보드로 입력을 하면 그냥 사라져버리네요. 설마하는 생각에 손가락으로 노트북 액정을 터치를 해보지만 역시나 반응은 없습니다...-_-;;

PC컴퓨터에도 생기는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윈도우 테블릿인 서피스를 위해서 나온것이고, 물론 특별한 상황에서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필요없는 무쓸모의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위와 같은 경우에는 쓸만할듯...

생각을 해보니 제어판 -> 시스템에서 보면 자신의 노트북의 터치패드때문에 펜 및 터치에서 위처럼 2개의 터치 포인트를 사용할수 있는 제한된 터치식 지원의 notebook에서만 설치가 가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면 이동이 가능하며, 다른 모양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네요~

이건 꼭 ipad의 키보드 분리 기능을 보는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필기 인식도 가능한데, 잘되는듯 한데.. 예전에 Palm에서 디오펜인가하던 입력기가 생각나네요~

전체화면으로 확대를 하면 팝업창식에서 스냅창처럼 하단에 새로운 영역으로 하나의 영역을 차지합니다.

뭐 잠깐 가지고 놀기는 좋지만, 테블릿이 아닌 이상 필요없는데, 삭제는 제어판이나 프로그램 삭제에서는 딱히 안보이는게, 삭제가 안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다만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속성에 들어가서 제거할수는 있습니다.

도구 모음에 터치 키보드가 있는데, 이곳에서 클릭을 해제하시면 됩니다.

뭐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은 터치를 지원하고, 모니터부분만 분리가 되어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처럼 사용이 가능하기도 한데, 그런 제품에서는 유용하겠지만, 일반적인 노트북에서는 아직까지 그다지 실용성은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