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의 야외 별음악회 공개방송과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측 '서울 하늘에선 별 보기 힘들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서울의 공기가 맑아지면서 최근에 밤하늘에 보이는 별의 개수가 점점 늘고 있다. 이처럼 맑아진 서울 하늘에서 직접 별과 달을 관측하는 ´별 헤는 밤 in Seoul´이 8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플로팅스테이지, 너른 들판)에서 열린다. tbs 교통방송의 야외 별음악회 공개방송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몰 후인 밤 9시 10분부터 이동천문차량인 스타-카(star-car)와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문지도사의 안내로 달, 화성, 토성, 큰곰자리, 백조자리 등 별자리를 관측하게 된다. 본격적인 행사 전인 17:30분부터는 실제 경유차에서 얼마나 많은 매연이 배출되는지, 매연저감장치 모형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 한 한국천문연구원에서도 중력의 차이를 계산한 저울을 통해 각 행성에서의 몸무게를 확인하고 보현산 천문대 1.8m 망원경의 종이모형도 만들고 망원경 원리와 구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다. 서울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공기 점점 맑아져! 서울은 풍속이 낮고 분지형 지역으로 대기오염물질 확산이 어렵고 중국 등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대기질 개선에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미세먼지 농도, 가시거리 개선되는 등 점점 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울 미세먼지 농도 1~6월까지의 연도별 변화추이를 보면 ’06년 74㎍/㎥, ’08년 62㎍/㎥, ’09년 61㎍/㎥, ’10년 54㎍/㎥로 ’06년 대비 27% 정도 감소하였으며, 남산에서 수락산, 도봉산 등의 서울의 외곽산이 뚜렷이 보이는 가시거리 20㎞이상인 날도 ’06년 21일, ’09년 39일, ’10년 70일로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남산에서 인천앞바다가 보이는 가시거리 30km 이상인 날도 ’06년 0일, ’09년 1일에서 ’10년에는 6일로 대폭 늘어났다. 특 히, 2010년 상반기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도 대비 7㎍/㎥ 낮아져 대폭 개선되었으며, 올해 하반기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시 환경기준인 50㎍/㎥이내인 48~49㎍/㎥ 정도로 40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로팅스테이지 관람석은 약 3천석 규모로 참가 접수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받는다. 인터넷 접수인원 1천명은 지정좌석에서 관람하고, 현장에서 참여하는 2천명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별도 관측하고 아름다운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별 헤는 밤 in Seoul'행사가 열리는 플로팅스테이지 관람석은 약 3천명 규모로 참가 접수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인터넷 접수 가능하고, 접수인원 1천명은 지정좌석에서 관람하고, 현장에서 참여하는 2천명은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다. 별에 관심 있는 학생들부터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은 연인들까지 맑은 서울 하늘에서 나만의 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문의: 대기관리담당관 ☎ 02)2115-7757 하이서울뉴스/박혜숙 출처 - http://inews.seoul.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40&aid=172295 참고로 아래 사진은 2달전에 찍은 북한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매연 사진... 물론 비가 온후에는 몇일정도 괜찮지만, 저런 매연속에서 어떤 하늘의 별이 보일까? 그러고보니 북한산 깊숙한곳에 별을 관찰할수 있는 시설을 만들면 어떨까 싶다 대남문에서 북한산성쪽으로 내려가다가보면 행궁터나 봉우리등 참 으슥한곳에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
여의동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 별헤는 밤 in Seoul과 서울의 매연 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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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별이 쏟아진다!
8월 13일 '별 헤는 밤 in Seoul' 별 관측 체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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