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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면 시간관리에 대한 책같은데, 시간관리에 대한 책이면서, 동시에 목표관리에 대한 책입니다.
백수와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공부를 시작해서 공인회계사에 합격하고, 경영컨설턴트를 하다가 이제는 CEO를 하고 있는 저자가, 시간의 효율성이 아닌,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어떻게하면 자신이 만족하는 시간을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시간관리란 곧 목표관리라고 말하며, 시간을 아끼는것의 시테크적인 측면에서 벗어나서, 현재의 시간이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의식하면서 미래까지 지속되도록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자신이 돈벌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순간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돈벌이와 이어지는가를 생각하고, 출세를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마찬가지로 지금 하는 일이 출세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를 접목시킨다면,
기를 쓰고 시간관리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금 해야 할일은 하게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책에서는 정답이 이것이니 이렇게 하라고 말하지 않고, 그저 자기 자신만의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독자들은 나름대로의 방식과 시행착오를 통해서, 자기 자신이 만족스러운 하루와 삶을 찾으라고 합니다.
이 순간의 충동, 감정에 휘말려서 순간순간의 만족을 추구하지 말고, 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순간순간 깨어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라는것이 이책의 메세지입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Todolist, 스케줄관리, 마감관리, 시간관리방법, 업무기법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이야기해주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개인적으로도 맞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 저자의 말따라 그의 방법을 내 삶에 적용하려고 하지말고, 활용하는 측면에서 접근을 한다면 참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예전에 참 감동적으로 읽었던 도종환 시인의 시가 떠오릅니다.
아마 이 책의 내용을 축약한다면 아래의 시가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앞으로 출근을 해서 일과를 계획하거나, 퇴근을 할때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와 위의 시를 떠올리면서,
과연 이것이였는가? 내가 꿈꾸던 삶은? 이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삶으로 저를 한발자국 더 다가가도록, 방향을 다잡아 이끌어 나가야겠습니다.
백수와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공부를 시작해서 공인회계사에 합격하고, 경영컨설턴트를 하다가 이제는 CEO를 하고 있는 저자가, 시간의 효율성이 아닌,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어떻게하면 자신이 만족하는 시간을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시간관리란 곧 목표관리라고 말하며, 시간을 아끼는것의 시테크적인 측면에서 벗어나서, 현재의 시간이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의식하면서 미래까지 지속되도록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자신이 돈벌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순간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돈벌이와 이어지는가를 생각하고, 출세를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마찬가지로 지금 하는 일이 출세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를 접목시킨다면,
기를 쓰고 시간관리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금 해야 할일은 하게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하루종일 바쁘게 살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것같은 허무한 느낌이 들고는 하는데, 아마도 자신의 목표에 대한 의식없이 순간순간을 보낸것은 아닐까요?
그렇다고 책에서는 정답이 이것이니 이렇게 하라고 말하지 않고, 그저 자기 자신만의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독자들은 나름대로의 방식과 시행착오를 통해서, 자기 자신이 만족스러운 하루와 삶을 찾으라고 합니다.
이 순간의 충동, 감정에 휘말려서 순간순간의 만족을 추구하지 말고, 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순간순간 깨어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라는것이 이책의 메세지입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Todolist, 스케줄관리, 마감관리, 시간관리방법, 업무기법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이야기해주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개인적으로도 맞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 저자의 말따라 그의 방법을 내 삶에 적용하려고 하지말고, 활용하는 측면에서 접근을 한다면 참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예전에 참 감동적으로 읽었던 도종환 시인의 시가 떠오릅니다.
아마 이 책의 내용을 축약한다면 아래의 시가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오늘 하루의 삶, 오늘 하루의 생활은 만족할만 했습니까?
무엇인가를 얻은 하루였는지요?
다른 날보다 훨씬 새로웠던 하루였는지요?
저무는 저녁놀을 바라보며 차에 실려 돌아오는 길
지친 어깨보다 먼저 지치는 내 영혼을 바라보다
"이것이었는가, 내가 꿈꾸던 삶은?" 하는 물음을 나 자신에게 던져봅니다.
그러면서 다시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오늘 하루 힘겨웠던 당신의 일을 통해 다만 지쳐 쓰러지지 말고,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방향을 다잡아 자신을 끌고 가십시오.
오늘 하루 바쁘고 벅찼던 당신의 삶을 의미 없었다고 여기지 말고,
당신의 인생이 뿌듯한 피로함으로 벅차오르도록 살아낸 결과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래야 내일 아침 당신의 인생이 희망으로 다시 밝아올 것입니다.
-도종환 시인의 엽서 중에서 -
오늘 하루의 삶, 오늘 하루의 생활은 만족할만 했습니까?
무엇인가를 얻은 하루였는지요?
다른 날보다 훨씬 새로웠던 하루였는지요?
저무는 저녁놀을 바라보며 차에 실려 돌아오는 길
지친 어깨보다 먼저 지치는 내 영혼을 바라보다
"이것이었는가, 내가 꿈꾸던 삶은?" 하는 물음을 나 자신에게 던져봅니다.
그러면서 다시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오늘 하루 힘겨웠던 당신의 일을 통해 다만 지쳐 쓰러지지 말고,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방향을 다잡아 자신을 끌고 가십시오.
오늘 하루 바쁘고 벅찼던 당신의 삶을 의미 없었다고 여기지 말고,
당신의 인생이 뿌듯한 피로함으로 벅차오르도록 살아낸 결과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래야 내일 아침 당신의 인생이 희망으로 다시 밝아올 것입니다.
-도종환 시인의 엽서 중에서 -
앞으로 출근을 해서 일과를 계획하거나, 퇴근을 할때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와 위의 시를 떠올리면서,
과연 이것이였는가? 내가 꿈꾸던 삶은? 이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삶으로 저를 한발자국 더 다가가도록, 방향을 다잡아 이끌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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