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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소개로 가본 일산 라페스타 부근의 참치 맛집인 박준기의 준참치입니다.
박준기의 준참치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buddy700/
오후 5시경에 들어가보니, 너무 이른시간인지 다찌(Bar)에는 손님이 좀 있지만, 홀에는 별로 손님이 없더군요...
보통 25000원부터, 스페셜, 로얄, 골드, 혼마구로 스페셜, 준참치 초특선 등의 참치가 있고,
초밥과 특초밥도 있으면 모두 메뉴가 포장이 가능합니다.
참치와 무를 넣고 조린 찜인데, 맵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상당히 괜찮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참치입니다.
금까지 뿌려서 다양한 부위의 참치가 많이 나왔습니다~
부페에서나 볼수 있는 저렴한 싸구려부위는 보이지도 않네요...^^
워낙 먹기 바빠서, 독사진은 이것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참치구이입니다.
다른곳에 비해서 겉을 꽤 바삭하게 구워서 내오는데, 껍데기도 맛있고, 속살은 참 부드럽습니다.
두번째 리필입니다. 금박은 사라졌고, 조금 하향 평준화가 된듯하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출입구앞에 있는 다찌... 아무래도 여기에서 먹는것이 좋기는 하지만, 3인이상 단체라면 홀로 가서 먹어야 하지만, 리필도 잘해주고 서비스도 좋네요...
3번째 리필입니다. 이젠 슬슬 배도 불러서 먹기가 힘든데, 아직도 양이 부족한 사람이...-_-;;
우동에 오징어채를 넣고 볶은 국수입니다.
오징어 튀김과 고구마튀김...
8시경이 되니 이미 만석이더군요...
담배를 피러 잠깐 나와보니 인근에 참치집에 몇곳이 보이던데, 이곳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뭐 따로 홍보하거나, 추천할 필요도 없는 집인듯 합니다.
참치와 파, 무를 넣은 맑은 탕입니다. 약간 싱거워서 간을 따로 맞추었다는...
참치집의 마지막코스인 마끼입니다~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네요~
다음에는 친구들과 한번 들려보려고 명함과 라이터를 하나 받아가지고 왔는데,
매주 목요일에는 참치(혼마구로나 눈다랑어) 머리를 잡는 날이며,
위치는 정발산역이나 주엽역에서 걸으면 10분정도 가야하고, 제2공영 주차장과 라페스타 부근입니다.
예약문의는 031-91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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