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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에 대한 두편의 다큐...
그동안의 과학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천동설, 지동설, 뉴턴, 아인슈타인으로 해서 현대 과학까지를 돌아보고, 빅뱅에 대해서.. 앞으로의 우주에 대한 이야기...
정말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들... 이 넓고 광할한 우주에서 정말 내가 아무것도 아닌것이 아닌가하는 생각...
그리고 우주의 신비에 대해서 빠져든다...
이런 이야기가 어찌보면 우리의 존재의 근원이자.. 우리의 미래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일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쁘고, 돈이 안되는 이야기이고, 재미없는 이야기라고 흘려보내고는 한다...
이 우주에는 지구에 있는 모든 모래알보다도 많은 별들이 있다고 한다... 그런 별들중에 아주 작은 지구에서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쁜 우리들... 쩝~
암튼 이런 우주의 신비를 하나씩 찾아내는 천재들이 있기에.. 이 세상이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점점 발전해 갈것이다... 앞으로 천년정도만 시간이 더 지난다면 얼마나 더 발전하고, 다른 세상이 올지... 궁금할뿐이다...
밤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는 수많은 별들은 먼 옛날부터 우리 인류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고대 문명은 별 자리와 그 운행 과정을 보고, 높은 수준의 점성술과 천문학을 발전시켰다. 그로부터 수천 년이 지난 지금, 우리 인류는 우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이해하게 되었을까? 우리가 우주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 첫 출발은 우주의 탄생에 대한 비밀을 밝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우주가 수십억 년 내지는 수백억 년 전 거대한 대폭발과 함께 탄생한 후 계속해서 팽창해왔다고 믿고 있다. 1940년대만 하더라도 과학계는 우주가 대폭발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보는 ‘빅뱅 이론’보다는 우주가 안정적인 상태를 계속 유지해왔다고 보는 ‘정상 우주론’을 더 지지했다. 하지만 오늘날 과학계에선 ‘빅뱅 이론’을 가설이 아니라 거의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먼 옛날 우주는 너무나 작고, 밝고, 높은 밀도 상태에 있었는데, 대폭발과 함께 팽창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팽창 과정에서 우주 질량의 일부가 뭉쳐서 별들을 만들고, 다시 이들 별이 모여 은하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우주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이렇게 추정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 우주의 탄생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과 역사가들을 만나 그들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이제까지 밝혀진 우주의 탄생 과정을 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그럼 밤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는 수많은 별들이 과연 어떻게 탄생했고 별들이 자리 잡고 있는 이 우주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태초의 순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이어 별의 탄생과 죽음을 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하고 있으면서도 우주는 인류에게 신비의 공간이자 끝없는 호기심의 대상이다.
케이블ㆍ위성TV 채널인 히스토리채널은 특집 다큐멘터리로 14부작인 '대우주'을 통해 우주의 탄생을 비롯해 언젠가는 닥칠 지구의 종말, 외계의 생명체를 찾는 과정 등 우주에 대한 거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본다. 29일 밤 10시 첫 편인 '빅뱅'에 이어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한다.
미국의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A&E가 만든 이 특집물은 수년에 걸쳐 꼼꼼하게 기획해 만든 것으로 히스토리채널이 나오는 전 세계 130개국에서는 거의 동시에 의무적으로 방영해야 할 정도로 높은 수준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 빅뱅' 편에서는 우주가 폭발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계속 유지해왔다는 '정상 우주론'이 1940년대부터 '빅뱅 이론'의 근거가 속속 나타나면서 빅뱅 이론으로 대체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와 역사가들로부터 빅뱅 이론의 근거를 들어보고 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그 모습을 재현한다.
'빅뱅' 이후에는 '태양의 비밀' '지구의 종말' '별의 탄생과 죽음' '블랙홀'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등이 차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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