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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성당에서 부활절이면 삶은 달걀을 나누어 주는데, 장난으로 몇개를 그냥 날달걀을 집어 넣는 장난에서 유래된 이스터 에그...
최근에는 주로 컴퓨터 프로그램속에 프로그래머들이 숨어있는 코드를 작성하는것을 주로 이야기를 하는데, KBS 스펀지 컴퓨터 어디까지 해봤니 에서 재미있는 이스터애그를 소개....
구글어스에서 ctrl + alt + A 키를 누르면 비행기모드로 들어가서 구글어스속을 비행기로 날아다니는 게임이 들어있는데, 해보니 조종은 좀 어렵다...
조이스틱을 찾아서 설치해보고 다시 해보면 괜찮을듯...
구글 어스(Google Earth)에 숨겨진 비행 게임 이스터 에그(Easter egg)
이스터 에그(Easter egg)는 영화, 책, CD, DVD,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등에 숨겨진 메시지나 기능을 뜻한다. 이스터 에그라는 이름은 서양권에서 부활절에 달걀을 미리 집안이나 정원에 숨겨두고 아이들에게 부활절 토끼가 숨겨놓은 달걀을 찾도록 하는 부활절 달걀 찾기 풍습에서 유래했다. 최초의 이스터 에그는 1978년에 발매된 아타리 2600용 비디오 게임 Adventure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내용은 특정 픽셀 단위로 지나가면 이스터 에그를 넣은 프로그래머의 이름이 나온다.
예시
* 윈도우 3.1에서 98까지) : '움직이는 텍스트' 화면 보호기에 텍스트로 volcano를 입력하면 volcano 대신 화산 이름이 나온다. 이와 같이 윈도우즈에는 이스터 에그가 많았지만 윈도우 XP부터는 보안상의 문제로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 퀘이크 3 : 우주에서 치트키로 중력을 없애서 맵 아래로 내려가보면 사람 그림이 그려져있다. (정상적이라면 바로 낙사하기 때문에 볼 수 없다.)
* about:mozilla : 넷스케이프 / 파이어폭스 등 모질라 계열의 웹브라우저에 about:mozilla를 입력하면, '모질라서'라는 가공의 책의 한 구절을 보여준다. about:mozilla를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입력하면 res://mshtml.dll/about.moz 를 불러오는데 아무것도 없는 파란 화면을 보여준다. (윈도우 XP SP2부터는 익스플로러에서 about:mozilla는 작동하지 않지만 직접 주소를 입력해서 파란화면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질라서'를 모두 모아놓은 웹페이지가 있으며 소스코드를 펼치면 코멘트로 해석이 되어있다. 해석결과는 모질라의 극렬한 익스플로러에 대한 비판이었다.
* about:robots : 파이어폭스 최신버전에서 입력하면 지구를 방문한 로봇의 페이지를 볼 수 있다.
* 구글 크롬의 경우 about:crash 를 입력하면 충돌화면을 보여준다.
* 곰플레이어의 프로그램 정보에서 곰 발바닥을 더블클릭하면 '벫똏'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총탄 피하기 게임(여기에서는 '닷지'라고 나온다)을 할 수 있다.
* 던전 앤 파이터가 설치된 폴더에서 'Zo3Mo4(조삼모사)'라는 폴더를 만들면 게임이 창모드로 실행되었었다. 현재는 게임 내에 창모드 옵션이 구현됨에 따라 이 기능은 삭제되었다.
* 알툴바의 마우스 액션 기능을 이용하여 모니터 화면 가득 칠하면 '도전과 창조',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기획,개발,디자인,도와주신분들 이름이 있는 팝업창이 실행된다.
* 포토샵에서 컨트롤(컨트롤)키를 누르면서 Help 메뉴에 있는 About Photoshop(포토샵 정보)를 클릭하면 개발 코드네임과 다른 그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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