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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의 시작세대이자, 박정희, 전두환 정권과 싸우며 한때는 대학생으로 한때는 넥타이부대로 민주화를 이끈 세대로 이제는 퇴직을 준비하며 사회에서 마무리를 하고 있는 그들의 지난 삶과 노후준비,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보여준 방송...
뭐 58년 개띠라고 했지만, 딱 58년 개띠만을 지칭하기보다는 386세대라고 할까 비슷한 세대 모두에게 적용될수 있는 삶의 이야기...
파란만장한 삶이였지만, 사회적인 보호나 배려, 제도보다는 희생만을 하다가 남은 그들의 삶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왠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엉뚱한 놈이 번다는 말이 떠오른다...
[방송 iN/시사 iN] - 뉴스추적 - 왜 ‘58년 개띠’인가?
■ 기획의도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산아제한이 발표되기 전인 1963년까지
약 816만명이 태어났으며 이는 총 인구 대비 14.6%를 차지한다.
단군 이래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80만명이 넘은 1958년.
그리고 이들이 베이비 붐 세대를 대표한다고 말한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에게 버림받는다는 첫 번째 세대.
한국 사회가 고도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화에 앞장섰고
엄혹했던 군부독재시대에 민주주의가 꽃 필 수 있게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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