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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그룹 데뷔로 인해서 광수의 생일도 제대로 못챙겨주고, 일본진출을 하게된 인나...
마지막으로 인나의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몰래 찾은 기자회견장에서 머리를 끍다가 얼떨결에 기자회견에 참석하게되어서 인나의 파이팅과 선전을 말한다...
이에 인나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있는데, 생일을 못챙겨줘서 미안하고, 일본에 갔다와서 바로 연락을 하고, 전화를 주겠다고...
근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면...
줄리아로버츠와 휴그랜트 주연의 노팅힐의 막판 명장면인 기자회견장에서의 일을 그대로 가지고 온듯...
휴그렌트에게 차인 헐리우드스타인 줄리아로버츠가 언제 떠나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늘 저녁에 미국으로 간다고...
그때 자신이 한짓을 후회를 하고 찾아와 기자회견장에서 만약 그 사람이 무릎을 꿇고 빈다면 다시 받아줄 의향이 있냐고...
당연히 받아준다고 하고는... 아까 언제 떠나냐는 기자에게 다시 질문을 해달라고 해서는...
영국을 떠나지 않을꺼라고 하며 환하게 웃는 줄리아로버츠...
정말 환상적이고 행복해 보이는 미소들...
나도 저렇게 웃고 싶다...^^
암튼 노팅힐을 표절했다기 보다는, 패러디를 한 정도로 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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