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풍경, 10여년만에 돌아보면서 느끼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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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에 직장생활을 하던 서울역...
오래간만에 들려보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위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은 서울역 건너편의 사진...



서울역 대우센터빌딩 서울스퀘어로 재탄생
내가 근무했던 대우센타는 서울스퀘어라는 빌딩으로 새로 리모델링이 되고 있고,남대문경찰서도 네온사인이 휘영차게 비치고...
그 넓던 중앙 도로는 환승센터가 들어서면서 좁아져보인다...



내가 근무를 했던 14층 부근... 이제는 네온사인이 화려하구만...


서울시티타워도 생기고, 못보던 STX건물도 생기고...
벽산빌딩은 여전히 그자리에...


대일학원, 경일학원이 있던 자리는 재개발이 들어서면서 동부건설이 아파트를 짓고 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쉬었다가 가라는 할머니들은 여전하시다는...-_-;;


대우센터 뒤의 힐튼호텔(Hilton Hotel)...
대우센터 6층인가의 아라코에서 점심을 먹고, 사이에 있는 공원에서 담배 한대 피우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서울역은 새롭게 리모델링이 되고, 기존역사는 무슨 공사를 하는듯하고... 롯데마트와 갤러리아 콩코드백화점(concord)이 생겼다는...


날이 추워서 그런지 노숙자 아저씨들은 죄다 지하로 갔나보다...

연세재단빌딩과 신한은행빌딩, YTN빌딩와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


거의 유일하게 안변한것은 남산타워인듯....
참 세월잘가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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