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00년에 배안에서 태어나서 배안에서 죽어간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영화에서 말하고자하는 바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지금 세계에 만족하는듯이 보였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하지만 그의 피아노실력은 당대 최고의 실력자도 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실력...
재쯔의 창시자외 피아노 배틀을 하는 장면과...
흔들리는 배위에서 움직이는 피아노에서 멋지게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였다...
흔 들리는 배위에서 치는 피아노를 보면서 나도 피아노를 배워서.. 누군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멋지게 피아노가 치고 싶어졌고... 피아노 배틀에서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서는 나도 무엇인가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미친듯이 하고 싶었고.. 피아노대신에 내 컴퓨터 키보드를 광적으로 두들기고 싶었다...
생각해 보면 그럴때가 없었던 것도 아닌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감독 : | 쥬세페 토르나토레 | ||||||
주연 : | 팀 로스 | ||||||
각본 : | 주세페 토르나토레 | ||||||
촬영 : | 라요스 콜타이 | ||||||
음악 : | 엔니오 모리꼬네 | ||||||
편집 : | - | ||||||
미술 : | 브루노 케사리/프란세스코 프리게리 | ||||||
장르 : | 드라마,뮤지컬 | ||||||
개봉 : | 2002년 02월 02일 | ||||||
등급 : | 미정 | ||||||
시간 : | 0 분 | ||||||
|
육지에 서면 바다의 목소리가 들린대... 인생은 무한하다고...
트 럼펫 주자 맥스는 맨하탄의 허름한 악기점에 자신의 오래된 트럼펫을 팔려고 온다. 그런데 그곳에서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낡은 음반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악기점 주인에게 친구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회상에 잠긴다.
20세기가 시작되는 첫날, 그러니까 1900년 1월 1일에 태어난 나인틴 헌드레드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자들을 실어 나르는 버지니아 호의 1등석 선실의 레몬 상자 안에서, 이 배의 석탄실에서 일하는 흑인노동자 데니 부드맨에 의해 발견된다. 데니는 아기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과 1900년을 딴 데니 부드맨 T.D. 레몬 1900이라고 짓는다. 데니는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빠가 되고, 그는 배 안의 간부에게 들킬까봐 아이를 몰래 숨겨 놓고 키운다. 행복도 잠시, 나인틴 헌드레드가 6살 되던 해, 데니는 석탄실의 끔찍한 사고로 저 세상에 가게 된다.
선상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만을 보고 자라, 바다 밖 세계를 전혀 모르는 나인틴 헌드레드는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으로, 배 안의 모든 승객과 선원들을 기쁘게 하며 살고 있다. 그가 27살 되던 해, 동갑내기 트럼펫 주자 맥스를 알게 되어 그때부터 두 사람은 배 안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재즈의 창시자 젤리 롤 모튼이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실력 소문을 알게 돼, 나인틴에게 정식으로 피아노 대결을 벌이자고 제안하는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