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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지하철 탈 수 있다!
위와 같은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오늘 지하철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타시는 분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6호선 새절역인데, 아이들이 자전거를 함께 끌고 내려가네요...
근데 아이들의 자전거는 아니고, 어떤 영감님의 자전거를 끌고 내려간듯 합니다.
자전거로 내려올수 있는 슬롯이 있기는 한데, 위 사진을 보니 엉뚱한곳으로 내려오신듯...
슬롯이 생각보다 상당히 협소합니다.
신발볼 사이즈 정도...
맨위의 글을 읽어보니 맨앞량이나 맨뒷량만 허용이 된다는데, 잘 모르시는지 중간쯤에서 타시려는듯...
저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 괜찮은 시도인듯하기는 하나, 아직 홍보나 사람들의 시선은 낯설기만 한듯 하네요...
좀 멀리갈때는 꽤 유용한듯한데, 아무래도 바쁜 시간은 피하고, 상당히 조심해서 다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앞으로 좀 더 많이 보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우려도 좀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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