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조선추리활극 - 정약용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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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정약용은 잊어라! 셜록 홈즈를 뛰어넘는 최고의 탐정이 온다라는 취지로, 음모등으로 지방으로 좌천된 정약용이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방송...
뭐 아주 재미있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나름대로 볼만하고, 단편단편으로 하는 내용으로 틈틈히 봐줄만 하다는...
출연진도 케이블방송이라고 생판 모르는 배우들이 아니라, 장동민, 권혁, 조상기, 박재정, 이영은, 정양, 홍석천 등 공중파에서 자주 봐오던 배우들이 출연해서 연기를...


(본방) 금요일 밤 12시
(재방) 토요일 낮 2시
(삼방) 일요일 오전 11시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ww.onmoviestyle.com/series_site/main.asp?os_seq=766
당신은 <목민심서>의 정약용만 기억하는가?
정약용에 대한 새로운 해석!! <흠흠신서>의 추리관 정약용을 재조명한다!
한국 드라마 장르의 개척하는 최초의 추리 사극!
케이블 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영화관> 열풍의 제작진 그대로!
선덕여왕, 이산, 바람의 화원 등 팩션 사극의 인기를 이어간다!!

[기획의도]
■ 1795년의 조선, 2009년의 대한민국
200년의 시간의 흐름 속에도 변하지 않은 것.
바로 권력과 재물을 둘러싼 인간의 추잡한 욕망이다.
아동 성폭력, 정치 보복, 장자연 섹스 스캔들, 대형 실업난과 경제난, 서민을 괴롭히는 불법 대부업, 그로 인한 생계형 범죄 등등..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여러 가지 사건들은 시대를 불문하고 계속되고 있다.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2009년 현재,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과 사고들을 200년 전의 눈으로 풍자함으로써,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반성과 깨달음을 주고자 한다.

■ 재미난 상상!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탐정?
<목민심서>, <경세유표>… 조선 최고의 실학자로 평가 받는 정약용.
특히 정조대왕의 개혁정책이 최근 재조명 받으면서, 그의 총애를 받았던 다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다산에게는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몇 년간의 행보가 있었으니….
지방으로 좌천되었던 기간 동안, 정조의 명을 받고 백성들의 어려움과 억울함을 해결해주기 위해 탐정으로 변신한 것! 냉철한 통찰력으로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민심을 상소하여, 서민들의 삶을 괴롭히는 불합리한 요소들을 없애고자 노력하는데…
지금까지의 학자 정약용은 잊어라! 셜록홈즈를 뛰어넘는 최고의 탐정이 온다!

■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추리 사극
경기 침체, 세계 각 곳에서 일어나는 테러와 전쟁들…
암울하고 불안하기만 한 세태를 반영하듯, 최근 독서계에서는 100만부 이상의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 판매되는 붐이 일고 있다. 추리소설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1910년대가 세계 대전과 대공황이 있었던 시기였다는 점을 돌이켜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추리 사극,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현대인들의 이러한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을 통쾌하게 날려버리고자 기획되었다. 그간 수사극은 많았지만, 추리극은 거의 없었다. 시청자들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을 통해 인간의 광기과 욕망에 대한 비밀을 해부함으로써,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스릴을 맛 봄과 동시에, 퍼즐을 맞추는 듯한 논리적 해결의 통쾌함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놉시스]
암행어사로 강직하게 일을 처리하고 정조 임금의 신임을 한 몸에 받던 정약용,
서학 사상을 전파하는 주문모 신부 사건에 연루되어 시기하는 자들에게서 지탄을 받는데..
결국 금정찰방이라는 말단 관직을 얻고 좌천되게 된다.
한가할 줄 알았던 기대와는 달리 도처에 사건이 발생하고..
설란, 각수, 철두, 장이, 무영, 홍춘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더불어 수사에 나서게 되는데..
정조가 말했던 백성들에게 원통함이 없게 하라는 뜻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약용.

조선식 추리 사극의 새 지평! 정약용이 떴다~!


[제작진 소개]
■ 감독 : 김홍선
<주요작품>
2006년 MBC 미니시리즈 <90일 사랑할 시간> 공동연출 (60분, 16부작)
2006년 MBC 미니시리즈 <불꽃놀이> 공동연출 (60분, 17부작)
2007년 SBS 성장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연출 (60분, 8부작)
2007년 SBS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사람아> 공동연출 (60분, 20부작)
2007년 수퍼액션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 연출 (60분, 8부작)
2007년 OCN <메디컬기방 영화관> 연출 (60분, 10부작)
2008년 OCN <경성기방 영화관> 연출(60분, 10부작)

■ 작가 : 양희승
1994년 MBC 공채 입사
<주요 작품>
MBC <남자 셋 여자 셋>
SBS <순풍산부인과>
MBC <논스톱> 시리즈
SBS <똑바로 살아라> 외 다수
<수상>
2001년도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작가상 수상

■ STAFF
촬영감독:한동화/조명감독:제갈석철/미술:왕호민/편집:박인철
제작:안인배,손성민/제작총괄:변장욱/작가:고남정,김태희
기획총괄:최진희/기획:박선진/편성마케팅총괄:김현성/제작기획:박호식,이승훈
촬영팀:윤재한,박천혁,최영웅,김영상/조명팀:조득상,조민철,조영환,김준호,민지훈 발전차:민광기
동시녹음:김우철,유일용,김동민/장비팀:김관수,김만수,양재훈/지미짚:이준휴,박재춘,김태형
미술:김유경/세트:정수균,박일홍,마남일/소도구:강재욱,조성근,김순근,윤병국소도구:강재욱,조성근,김순근,윤병국
분장미용:장진/분장팀:김도형,오새리,추현욱/미용팀:이승현,임하/종합편집:김용돈 편집보조: 임호철
VFX Supervisor:박상준/ VFX Producer: 이재열/ 2D Technical Director: 박치현
Composite Artist:이동규,김재호,이새봄/ 3D Technical Director: 나성국/ 3D Artist: 표형렬,조현준
음악:최완희,이담비/음향효과:김지희/특수효과:홍장표/무술:권혁/보조출연:천재형
캐스팅디렉터:주영길,남휘현,이한요/촬영버스:신용남/연출봉고:김무술/카메라봉고:이용강
섭외:이승주/제작PD:강희준/스크립터:변은미/진행:권순철/FD:박희진,박영하/조감독:김정민


정약용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정조의 신임을 얻어 동부승지에 제수 되지만 같은 해, 신부 주문모가 체포망을 피해 도망간 사건으로 인해 노론의 탄핵을 받고, 지방의 금정찰방으로 좌천된다. 금정찰방이 된 후, 일은 나 몰라라 하고 매일같이 동막객잔의 쪽방에서 쌍륙 등의 내기 도박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척 하면서 정조의 명에 따라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하기 시작한다. 평소 넘치는 자신감으로 모든 일에 호방하고 유쾌한 성격이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잡다한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심리를 꿰뚫어보는 냉철함을 가지고 있다. 동막객잔의 불법 도박현장을 조사하러 나온 설란과 만나게 된 후,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그녀와 함께 각종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설란

"모든 범죄는 증거를 남긴다!"
금정골 관아의 소속 다모. 노비나 마찬가지인 신분이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잘못된 것은 끝까지 따져내서 옳고 그름을 가려야 발 뻗고 편하게 잘 수 있는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다. 소문으로만 들은 대학자 정약용이 금정골에 온다는 소식에 그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우연히 동막객잔의 불법도박 불시검문에서 정약용을 만나게 된 후, 그의 장난스럽기도 하고, 능글맞은 성격에 크게 실망한다. 이후에 우연히도 정약용과 함께 2인1조가 되어서 살인사건 등을 해결하게 되면서 점차 정약용의 인간적이고 팔색조 같은 매력에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고 어느새 인가 정약용을 좋아하게 된다. 정약용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된 후부터 조금씩 여자답게 꾸며보려고 노력은 해보지만, 워낙 서투른 탓에 정약용에게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
 
철두 (홍석천)

"그 까짓 거 대충 해결해~"
설란이 속해 있는 관아의 군교로 설란의 상사다. 언제나 자신의 뛰어난 수사력을 인정받아 곧 중앙 포도청으로 불려 올라갈 것이다 떠들어대지만 사실은 시종일관 헛다리만 짚는다. 그래서 언제나 설란이 뒤처리를 해왔었다. 우연히 설란이 노름패들과 함께 정약용을 장청으로 끌고 오게 되고, 그 이후 정약용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게 되면서 그 공이 자신에게 돌아오자 은근히 설란에게 정약용과 함께 수사를 하라고 명령한다. 허세와 뻥과 함께 ‘오라질’이란 욕이 아주 입에 붙었다.
 
각수 (조상기)

"잡범이지만 의리는 있다. 돈에 쉽게 팔 의리이더라도!"
소매치기, 사기 치기, 투전판에서 패속이기, 잔 도둑질 등.. 각종 잡다한 범죄란 범죄를 다하고 다녔던 금정골의 잡범. 하지만 귀가 얇아 남에게 잘 속아 금전적 피해를 입기도 한다. 성격이 급해서 금세 화를 내지만 잘 구슬리면 풀어지는 단순 무식! 살인범으로 몰려 곤욕 치렀으나 정약용이 구해준 후 생명의 은인으로 알고 모신다. 다년간의 잡범이었던 경험을 살려 각종 열쇠 따기, 증거물 훔치기 등.. 빠른 손과 발, 민첩한 행동으로 정약용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홍춘에게 이성적 감정이 생기는 중이다.
 
장이 (장동민)

"해맑은 바보? 혹은 천재?"
정약용이 동막객잔에 온 첫 날, 마술 부리는 걸 보고는 단번에 반해 ‘용이 형’이라고 부르며 따른다. 지능지수는 비슷해 보이지만 닭 ‘짱이’를 자신의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다. 한번 본 건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과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사건 수사에 여러모로 막강한 도움을 준다. 어른이면 절대 볼 수 없는 세계를 자신만의 순수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흰 도화지 같은 사람이다.
 
홍춘

"대문자 S라인 조선시대 돌아온 싱글!"
눈치가 없고, 푼수 끼 다분한 듯 보이지만,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 귀여운 돌싱. 결혼해서 아이를 갖지 못해 소박을 맞고 친정으로 돌아와 동막어멈 밑에서 객잔 일을 돕고 있다. 남자가 그리워 보쌈 당하길 학수고대 하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런 찰나, 눈앞에 나타난 이게 웬 떡! 카리스마 넘치는 호위무사 무영을 보자마자 반해 일편단심 짝사랑에 빠진다. 그런 와중에 각수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
 
무영 (권혁)

"정약용 어르신을 위해서라면…"
정조가 정약용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보낸 호위무사. 융통성은 없지만 심지 곧은 열혈청년. 무술, 검술, 호신술 모두다 술술 이지만 사랑에는 젬병이다. 설란을 좋아하지만 일방적으로 홍춘의 짝사랑을 받는다. 정약용 일행이 위험에 빠질 때면 언제나 어디선가 나타나 구해주는 용감무쌍 매력 만점 무사이다

episode4  4회 쩐의 전쟁 
   그 여느 때보다 평화롭던 저잣거리 분위기를 단번에 깨버리는 비명소리가 조상단의 잡화점에서 들려온다. 고요한 적막을 뚫고 나타난 세 명의 인질범들이 가게 안 손님들에게 칼을 겨누며 기상천외한 인질극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색 끈을 사려고 구경 갔던 장이마저 그 안에 잡혀 있다. 단순히 금품을 얻고자 벌이는 인질극이 아님을 알아챈 약용은 그들과의 숨 막히는 심리 싸움을 펼치기 시작한다.

episode3  3회 방울소리 
   딸 명지가 사라졌다며 급하게 설란과 철두를 찾아온 장순댁. 싸리문에 목각인형이 하나 남겨져 있었다고 말하는데 설란,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떤 기억 때문에 괴롭기만 하다. 명지가 하고 있던 댕기와 함께 암호가 들어 있는 서찰이 설란과 약용에게 도착하고 그들은 범인과의 숨 막히는 두뇌싸움을 시작하는데!!! 설란은 평소 냉정하리만큼 이성적인 수사를 펼쳐왔던 것과는 달리 감정적으로 반응해 주변 사람들의 원성을 산다. 거기에는 설란의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설란의 주변을 계속 맴도는 방울소리의 정체는 무엇이며 또 다른 살인을 막으려는 설란과 약용의 노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pisode2  2회 꼭두각시의 눈물 
   연우놀이패의 공연으로 마을사람들이 들썩이는 가운데 공연 중의 백미인 표창 던지기가 시작된다. 가열이 던지는 작은 표창을 현란하게 받으며 재주를 부리던 뜬쇠가 어느 새인가 창에 찔려 쓰러지고 구경꾼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하는데!!! 원래 저러다 짜짠~하고 일어나는 게 정상이지만 계속 누워 있는 뜬쇠, 공연 중에 죽은 것이다. 다음 공연에 차질이 있을까봐 놀이패의 우두머리인 꼭두쇠는 이것이 공연 중에 공공연히 일어나는 일이라며 그냥 넘기려 하지만 약용과 설란은 뭔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아채고 조사에 들어가는데…
 
episode1  1회 붉은 매화의 밤 
   때는 바야흐로 정조 19년 (을묘년),
정약용은 서학에 관련 되어 신부 주문모의 도주를 도왔다는 오해를 받아 여러 조정대신들의 탄핵을 받게 되고 그 결과 금정찰방으로 좌천된다. 무원의 뜻을 펼치라는 정조의 뜻과는 달리 약용, 불법 도박판에서 쌍륙을 하다가 관아로 끌려가는데! 조사를 받다가 고기저장고에서 시체가 발견 됐다는 사실을 우연히 듣게 된 약용은 단독적으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그 와중에 다모 설란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고기저장고 안에서 발견된 시체가 한성호 대감 집과 연관이 되어 있음을 알아낸 약용은 한성호 대감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홍매회 부인네들은 그 화려함 속에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데.... 그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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