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 6년근 홍삼 - 100% 순홍삼액 70ml*30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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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이해서 엄마가 기침을 좀 심하게 많이 해서 혹시 좋은게 없나 하고 찾아본 홍삼...
상아제약에서 6년근 홍삼으로 만든 100% 순홍삼액이라고...
엄마에게 말을 해주었더니 내심 좋아라하신듯...
근데 가격을 물어보아서 솔직히 만원정도라고 했더니...
그거 가짜일꺼라고...-_-;;

뭐 아주 큰 대기업은 아니지만, 상아제약이고, 대량 구매를 통해서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우선 먹는사람이 좋은 물건이다라고 생각하고 먹어야 하는데...-_-;;

암튼 뜨겁게 데워서 먹으면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없어질수 있으니 차게 먹으라고...


홍삼은 수삼을 100℃에서 약 2~3시간 정도 쪄서 말린 것으로 가열에 의한 화학성분의 변화와 약리효과의 증대가 보고되어 있다.
인삼은 항산화 작용 등 여러 생리 활성의 효과가 있는데 대부분 백삼보다는 홍삼이 그 기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삼에는 백삼에는 없는 몇 가지 새로운 사포닌이 들어 있으며 폴리 아세틸렌, 페놀성 성분 등의 비극성 성분의 함량이 백삼보다 높다.
이러한 홍삼의 특이 성분은 대부분 미량성분으로 비교적 최근에야 밝혀졌다.
백삼과 홍삼의 효능차이는 바로 이러한 홍삼에 미량 함유되어 있는 특이성분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점에 착안하여 연구자들은 홍삼의 특이 성분이 매우 강화된 새로운 가공 인삼(仙蔘 Sun Ginseng)을 개발 하였다.

최근 홍삼 특유의 여러 미량 사포닌 성분이 분리되어 그 구조가 규명되었는데이들 성분은 홍삼 제조과정에서 가열에 의하여 수삼에 존재하던 인삼 사포닌이 Demalonylation, Isomerization, 가수분해(Hydrolysis), 탈수(Dehydration)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성된 것이다.
홍삼의 특이(特異) 사포닌 성분은 매우 유용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홍삼 특이 성분이 매우 증가하여 약효가 강화된 새로운 가공 인삼을 개발하고자 가공 온도를 변화시키며 사포닌 성분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새로운 가공인삼에는 극성(極性)이 매우 다양한 사포닌들이 공존하고 있으므로 모든 사포닌을 동시에 분석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극성 사포닌들은 amino 칼럼과 CH3CN / H2O / i-PrOH의 용매조성으로 분리하였다.
검출기로는 ELSD(Evaporativie Light Scattering Detector 증기화 光산란 검출기)를 사용하여
기존의 HPLC/UV 분석법보다 매우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가공 온도변화에 따른 19종의 인삼 사포닌 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온도가 높아질수록 극성 사포닌인 Ginsenoid Rb1, Rb2, Rc, Rd, Re, Rf 등의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비극성 사포닌인 Ginsenoid Rg3(S), Rg3(R), Rg5, Rg6, Rh1, Rh2, Rh4, Rk1, Rs3, Rs4, F4 등의 함량은 크게 증가한다.

새로운 가공 인삼인 선삼은 홍삼보다 Ginsenoid Rg3, Rg5, F4, Rs3 등의 함량이 매우높고 기존의 인삼에는 없는 신물질 Rs4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극성 분획의 함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가공 인삼은 기존의 인삼에 비하여 항산화 효과와 혈관확장 효과가 매우 강력하였다.
이 외에도 기존 인삼에서 미약하게 나타났던 여러 가지 활성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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