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다큐 - 마음을 해독하는 사람들 (사진보기)

 
반응형

01234567891011


몸을 해독하는것이 아닌, 마음을 해독하는것에 대해서 이야기한 멋진 내용의 방송
몸도 어찌보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냐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데, 사람들은 그저 단순히 디톡스나 마이너스 웰빙, 해독등에만 신경을 쓰고, 우리의 마음은 거의 돌보고 있지 않고, 오히려 몸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망가져갈수도 있다는...
한 외과선생님은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똑같은 99%의 생각들은 대부분이 쓰레기와 같은것이므로 근본적으로 처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가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한 사업가 남자분인데, 사업을 하면서도 확장하거나 규모를 늘리려는 생각은 절대 안하고, 적당히 먹고 살만큼의 규모로만 유지해가면서 살아가시는데, 한마디로 욕심을 비우시고 사시는듯... 특히나 전화번호부에서 자신이 연락하지 않으면 연락을 안하는 사람들은 죄다 지워버린다는데, 이런것도 다 언젠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집착으로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고...
그 내용을 보면서 나도 전화번호뿐만이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너무 쓸데없는것에 집착하고, 모으고, 내 손아귀에 쥐고 사려고 쓸데없는 몸부림을 치고있는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는...

그리고 이번 가을개편을 맞이해서 이 방송을 폐지한다고...-_-;;
시사프로그램도 다 폐지하고, 스타골든벨에서 김제동도 짜르고, 이방송처럼 멋지고 의미있는 방송도 폐지하고...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방송을 하는지...-_-;;


30분 다큐 114회

마음을 해독하는 사람들

 

 좋은 것만을 추구하는 플러스 웰빙이 대세였다면,

최근엔 서서히 필요 이상의 먹을 것과 물건,

정보를 빼는 마이너스 웰빙, 디톡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디톡스란 ‘해독’ 즉, 몸과 생활의 독소를 뺀다는 것인데...

절식, 레몬다이어트 등의 식이요법에서 시작한 디톡스가

‘단순하게 살기’ 즉, 생활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으로 옮겨가고 있는 지금.

몸과 마음을 해독하는 마이너스 웰빙,

디톡스란 어떤 것일까?

그리고 왜 사람들은 다시 단순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까?

디톡스를 선택한 사람들

 

마음을 해독하는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30분 다큐란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현장이나 이슈를 PD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롭게 조명해보는
재밌고 신선한 고품격 다큐멘터리
‘30분’이라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느낌이어서 무언가를 부담 없이 들여다볼 수 있는 동시에
또한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 수 있다.
그동안 TV 다큐멘터리가 다루던 무겁고 어려운 주제, 그리고 천편일률적인 접근방법에서 벗어나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PD의 체험,관찰 그리고 실증을 통해 흥미롭게 전달
한다.
언제나 정답을 말하고, 한 가지 정의로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백과사전보다는
다양한 시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30분 다큐’가 되겠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 조연동
프로듀서 : 오진산
PD : 김동훈, 장성주, 김동렬, 윤동률, 송웅달, 정택수, 허양재, 염지선
작가 : 정윤미, 최은정, 한수연, 김문수, 이루다, 이은경, 이선미, 강지희
리서처 : 임혜진, 나지영, 이온유, 손수정, 최수임
FD : 손선혜, 윤민기, 구석현
편집 : 오태규, 김명윤
행정 : 김주희
제 3영상
PD : 이순일, 고명현, 김홍식
작가 : 김민정, 김태유, 김수연
AD : 김태환, 전호원
자료조사 : 최현경
박하사탕
PD : 정해상, 정태일, 김동현, 이문수
작가 : 최희선, 강지연, 지현주
AD : 서종백
자료조사 : 강소정, 홍현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