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는것에 대한 다큐이거나, 비즈니스 등에서 남들을 유혹하는 기술 등에 대한 이야기로 알았는데, 막상 방송을 보니 곤충들의 번식을 위한 암컷과 수컷의 유혹과 다른 먹이를 잡기위한 기술에 대한 이야기의 방송
하지만 막상 방송을 보다보니 역시나 인간이나 동물이나 곤충이나 종족번식에 대한 본능만은 방법만 조금 다를뿐이지, 치열하기는 어디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다른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참을성을 가지고 묵묵히 기다리며, 안되면 될때까지 다시도하는 곤충들의 모습에서 정말 이 세상이라는것이 참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안되는 세계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암튼 이 험한 세상에서 좀 더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멋진 자연 다큐였다
소비본능, 진화론으로 설명하는 인간의 불합리한 소비와 지름신에 대한 진화소비자심리학 도서 리뷰
EBS 기획특강 공감의 시대 최재천교수의 왜 다윈인가? (7강 다윈, 시장에서다 - 다윈 경제학의 부상)
페르몬, 선물, 생존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인간사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도...^^
짝짓기를 위해 수컷은 암컷을, 암컷은 수컷을 유혹한다.
더 나은 후손을 만들기 위한 진화의 역사, 유혹!! 짝짓기를 위한 유혹의 기술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종의 수만큼이나 다양하고 흥미롭다.
이 유혹의 기술을 짝짓기가 아닌 생존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생물들도 있다.
남가뢰 새끼들은 뒤엉벌을 유혹하여 뒤엉벌의 몸을 타고 생존을 위한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