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 마샬 (We Are Mars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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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선수들의 화합으로 팀을 구성하지만, 오합지졸...
하지만 최선을 다한끝에 정말 어렵고, 극적이게 첫승리를 거둔다는 이야기...
이 게임외에는 거의 참패를 했지만, 10년정도가 지난후에 전국을 제패하는 강력한 팀으로 변모했다고...
암튼 꿈과 희망, 노력의 힘... 그런 강력한 열정을 솓구치게 하는 멋진 스포츠영화다!


감독 : 맥지
출연 : 매튜 맥커너히(잭 렌겔 코치), 매튜 폭스(레드 도슨)

1970년 일어났던 비극적인 비행기 사고로 미식축구 팀원 대부분을 잃는 재난을 겪은 후, 젊은 풋볼 코치가 팀을 재건하는 과정을 그린 실화 바탕의 스포츠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의 매튜 맥코너히가 풋볼 팀을 재건하려는 코치 잭 렌겔 역을 맡았고, 인기 TV <로스트>의 매튜 폭스, <굿나잇, 앤 굿 럭>의 데이비드 스트레이선, TV <데드우드>의 이안 맥쉐인,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앤소니 맥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미녀 삼총사> 1편과 2편을 감독했던 맥기(McG)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06개 개봉관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연휴 주말 4일동안 858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웨스트 버지니아주 헌팅턴의 모든 주민들에게 있어서 지역소재 마샬 대학의 미식축구팀 '썬더링 허드(Thundering Herd)'의 게임은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서 삶의 일부분이다. 1970년, 이들에게 엄청난 비극적 사고가 일어나는데,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게임을 마치고 헌팅턴으로 돌아오던 미식축구 팀의 선수와 코칭 스탭 등 75명이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 것이다.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에 빠진 가운데, 젊은 코치 렌겔과 사고에서 살아남은 일부 선수들은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마샬 대학의 미식축구 팀 재건에 나서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양호하다는 반응과 냉담한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우세하였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트리뷴의 제시카 리브스는 "놀랍도록 자제력있고 거부할 수 없는 재미를 가진 작품." 이라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와 함께, 이 영화는 미식축구가 그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진귀한 드라마."라고 평했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스티븐 헌터는 "감동적인 남성 영화의 열광적인 팬으로서, 나는 진심으로 이 솜씨좋게 만든 영화를 추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강한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스포츠 영화의 상투적 요소들에 대한 요약표."라고 일축했고,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멍청하도록 정형적인 영화의 일종."이라고 공격했으며,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는 "마치 집에서 매뉴얼을 보고 조립한 듯, 우울할 정도로 기계적인 스포츠 드라마."라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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