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공부의 달인- 토종 한국인 아이비리그 가다 - 허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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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미국대학에 대한 꿈을 품었지만 집안 사정때문에 조기유학은 힘들고, 외고에 들어가서 사교육 하나도 없이 펠실베이아 대학에 입학한 허민준양의 이야기...
정말 남들과 비교해서 너무나도 불리한 상황에서 나름대로의 공부 법칙과 재미를 만들어서 최고의 대학중에 하나에 당당히 들어간 모습이 참 대견하다~
다만 공부의 달인을 통해서 공부 실력을 향상 시키는등에 대해서는 좀 아쉽고, 영어 학습이나, 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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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제 14회
토종 한국인 아이비리그 가다-허민준 (펜실베니아대)

방송 일시: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강태연 글.구성: 이혜

해외 거주 경험은 물론 어학연수 경험도 없다!

사교육 도움 없이 얻은 SAT 2320점!
혼자의 힘으로 모두가 꿈꾸는 아이비리그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합격한
토종 한국인 허민준 양!
허민준 양은 어떤 공부 방법으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었을까?



토종 한국인 아이비리그 가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서야 영어 알파벳을 배웠던 허민준 양. 그녀에게는 해외 거주 경험, 어학연수 경험도 없었고 영어 조기 교육도 없었다.아이비리그를 목표로 대원외고에 진학한 후에도 미국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SAT 시험 공부를 위해 따로 학원이나 유학원을 찾지 않았다. 그런 그녀가 SAT 2,320점(2400점 만점)의 성적으로 미국 명문사학 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합격했다!
특별한 사교육 없이, SAT 상위 1%의 성적을 거둔 그녀.
꿈의 대학인 아이비리그에 합격하기까지 허민준 양이 가지고 있는 공부 비법은 무엇일까?


토종 한국인 허민준 양의 SAT 정복기!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2월, 허민준 양은 SAT 시험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하지만 SAT점수는 2000점 초반대. 이 성적으로는 아이비리그는 물론 상위권 대학도 힘든 상황. 하지만 민준 양은 좌절하지 않고 처음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6월, SAT 시험에서 2320점의 점수를 얻게 된다.
도대체 4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허민준 양은 어떤 방법으로 SAT를 공부했을까?

허민준 양이 건네는 공부 TIP!!


영어 단어, 숨겨 놓고 찾아라!

억지로 단어를 외우기보다는 쉽고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하려고 했던 민준 양.
영어 단어 중 모르는 단어가 등장할 때마다 앞면에 단어를 뒷면에 영문으로 된 간단한 뜻을 적어 카드로 작성했다. 이렇게 적은 단어를 책장 앞 혹은 옷장 속 등 집안 곳곳에 숨겨두었다. 그리고 책장에 꽂힌 책을 공부할 때마다, 원하는 옷을 꺼내 입을 때마다 앞에 놓인 단어의 뜻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자신의 방을 외국으로 만들어라!

민준 양은 해외 거주 경험도, 어학연수 경험도 없다. 하지만 한국 자신의 방에서 외국처럼 생활한다면 그것이 바로 어학연수라고 생각했다.
쉬는 시간에는 영어 라디오 방송을 틀고, 음악도 팝송으로 골라 들었다. 친구들과 전화 통화할 때는 영어말하기를 원칙으로 했고 심심풀이로 읽는 잡지 역시 영문으로 된 잡지만을 선택했다. 영어 신문 뉴욕타임즈를 정기 구독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부가 안될 때는 진학하고 싶은 대학에 관한 영문 브로슈어를 읽었다. 비록 몸은 외국에 없지만 영어 생활권과 같이 영어를 몸에 체득하는 것! 그것이 허민준 양이 자신의 방에서 떠나는 어학연수였다.



직접 만드는 나만의 영어 사전!

처음 본 SAT1의 점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자 민준 양은 단어부터 보충했다. 문제집에서 봤던 단어, 새롭게 접한 단어는 물론이고 그날 처음 접하는 모든 단어는 무조건 노트에 정리. 사전으로 만들어 두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사전을 SAT 공부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막히는 단어는 언제나 자신이 만든 사전 이용해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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