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스토리 (ブレイブ スト-リ-: Bra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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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애니메이션... 운명을 바꾸기위해서 환계로 들어간 두 소년의 이야기...
불행한 현실을 고치려고 하지만.. 한소년은 자신만의 입장을 생각하기보다는 다른 이들을 배려하지만, 한 소년은 자신만을 위해서 어떠한 일도 감수한다. 그리고 그 두소년이 맞붙게 되는데... 과연 신은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드레곤볼과 비슷한 방식으로 5개의 구슬을 모은후에 신에게 소원을 비는 이야기...
화면도 멋지고, 스토리도 흥미진지한게 재미있다.
과연 나의 운명을 바꿀수 있다면 어느 시점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나는 신에게 어떤 소원을 빌게될까??
암튼 지금의 내 모습을 바래오지는 않았던것만은 확실하다...-_-;;

제목: 브레이브 스토리, ブレイブ スト-リ-, Brave Story
년도: 2006
감독: Kôichi Chigira
목소리: Takako Matsu, Eiji Wentz, Miki Imai, Tarô Ishida, Shirô Itô
제작: Warner Bros.
국가: 일본
시간: 111분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스릴러
IMDB: http://www.imdb.com/title/tt0778631/

줄거리:
"현세에서 환계로~ 운명을 바꾼다!"

와타루(ワタル)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평범한 11살 소년. 어느 날 밤, 친구 캇짱(カッちゃん)과 둘이 유령 빌딩을 탐색하던 중 계단 위에 떠있는 기이한 문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문으로 들어가는 미츠루(ミツル)의 모습을 발견한다. 미츠루는 성적도 좋고 스포츠도 잘하는데다 외모도 준수한 옆반 전학생. 여자애들이 아무리 눈길을 줘도 한번도 웃지 않는 쿨하고 어른스러운 소년이다.

"저 문 안에는 무엇이 있어?" 이렇게 묻는 와타루에게 미츠루는 진지한 얼굴로 답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운명을 바꿀 수 있어. 딱 한 번 소원을 들어주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시작된 하루가 그대로 끝났다면 와타루는 그 문을 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극히 평범한 행복은 어느 날 갑자기 무너졌다. 와타루가 너무나 사랑했던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간 것이다. 게다가 어머니는 충격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 버린다. 병원으로 들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와타루는 생각했다. '이따위 운명, 틀렸어!"

그 때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미츠루의 말이 와타루의 뇌리를 스쳤다. 그 말을 믿고 와타루는 유령 빌딩의 그 문 속으로 뛰어드는데 끝모를 구멍으로 빠져 버린다. 도착한 '시험의 동굴'에서 와타루에게 내려진 판정 결과는 특수능력 제로, 체력은 겨우 평균치, 용기는 최저급, 종합점수는 겨우 35점. 그런 와타루에게 주어진 것은 '견습 용사(見習い勇者)'의 장비 일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5개의 보물을 손에 넣어야만 한다. 이렇게 검과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인 '환계(幻界)'에서 견습 용사 와타루의 여행이 시작됐다.

네지 오오카미(ねじオオカミ)에게 습격 당하고 있는 것을 구해준 수인족(水人族)의 키 키마(キ キ-マ), 서커스단의 최고 스타인 네족(ネ族)의 미나(ミ-ナ), 파이어 드래곤의 자손인 죠조(ジョゾ)까지 가세한 일행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와타루. 거대 몬스터들을 멋지게 퇴치하면서 환계의 평화를 지키는 하이랜더(ハイランダ-) 대장 캇츠(カッツ)로부터 하이랜더 칭호까지 얻게 된다. 차례차례 다가오는 고난을 넘어서며 동료들과 여행을 계속하던 와타루는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숲을 휩쓸고 있는 마도사(魔導士)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한 발 앞서 환계에 뛰어든 미츠루는 자신이 짊어진 가혹한 운명을 바꾸기 위해 능력이 뛰어난 마도사로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너는 이 환계에 뭐하러 왔어? 소원을 이루지 못하면 여기에 온 의미가 없어! 나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거야"라고 말하는 미츠루. 미츠루가 손에 넣어야 하는 보물은 앞으로 단 하나. 그것은 마족(魔族)을 가둬놓은 '어둠의 보물구슬'이었다. 게다가 미츠루의 강력한 마력은 북쪽 제국에도 영향을 줘서 환계를 붕괴 위기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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