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도서 서평 : 대한민국 100년을 먹여 살릴 창조적 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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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의 사장이였던 전하진씨의 책으로, 현재 우리나라 경제의 현실은 일부 시트(Seat)엘리트이 장악을 하고 있고, 그들은 한국의 앞날과 변화를 막고 있는데, 이에 새로운 바람으로 개방과 공유의 마인드를 가진 새로운 파워그룹인 비즈 엘리트의 시대가 오고 있고, 또 그렇게 가야 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우선 비즈엘리트의 정확한 용어정의가 필요할텐데, 뭐 딱히 이거다라고 정확하게 집어서 정의를 하기는 애매하지만,
저자는 책에서 비즈엘리어트를 아래와 같은 키워드로 정의를 했습니다.

1. 게임의 룰이 단순해야 한다
2. 선수의 수준이 열쇠이다
3. 선수의 자율적 판단을 위해 정보를 공유되어야 한다
4. 책임과 권한, 성공과 실패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어떤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가치있는 일을 추구하고, 인터넷을 통한 공동작업,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으로 일을 처리하고, 기존의 방식과 색다른 상상력과 창조적 융합력 등을 발휘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를 가진 개인이나 집단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조직들의 예를 들어
어떻게 시작을 해서, 어떻게 발전해가고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거의 알지 못했던 분야의 일들을 참 멋지고, 독특한 방법으로 해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외에도 실리콘밸리의 예를 통해서 게릴라조직, 동기부여, 협업방식에 대한 조직적인 방법를 통해서 비즈엘리트들의 특성에 대해서 잘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이들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앞길을 잡는 4가지의 적들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대안도 제시를 하는데, 비즈엘리트뿐이 아니라, 자영업자들에게 실패를 허용하지 않고, 한번 실패하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전반적인 사회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 제목처럼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와야겠지만, 이러한 장애물들은 항상 존재할것이고, 그것은 그것을 실현하고 말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남겨진 몫이 아닐까 싶더군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의사, 판사, 변호사, 공무원 순으로 줄을 서서 들어가려고 하는 우리의 현실속에서
인터넷, 웹2.0 시대를 맞이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세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인듯 합니다.
앞으로의 경영이 어떻게 돌아간다라는 식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커다란 꿈을 꾸고 있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하나의 멋진 사업과 방안, 그리고 꼭 필요한 마인드를 보여주고, 정답까지는 아니더라도, 멋진 모범 답안중에 보여주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BS CEO 특강 - 전하진,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 - 비즈엘리트의 출연 & 조건

<도서 정보>
제   목 :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 대한민국 100년을 먹여 살릴 창조적 소수자
저   자 : 전하진
출판사 : 오푸스
출판일 : 200년 월
책정보 : 255쪽 | 482g  ISBN-13  978899614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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