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튜브 벨브의 종류와 펌프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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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바꾼후에 6개월만에 타이어에 바람을 넣으려고 작정...
슈레더 방식의 아메리칸 이글을 타다가, 이번에 바꾼 블랙켓에 바람을 넣으려고 하니 급 좌절...
난생처음보는 주입구에 바람을 넣으려다가 바람만 다 빼먹어서 끌고 다녀야 한다는...-_-;;
프레스타 방식의 벨브라고 하는데, 기존의 펌프에 변환젠더같은것이 필요한듯...
예전에 펌프를 샀을때 뭔가를 줘서 어디에 두었는데, 도저히 못찾겠다는...
새것이 6천원도 안하던데.. 차라리 하나를 사야하나...

암튼 펌프를 살때는 자신의 타이어에 맞는 펌프를 골라야 하고 추가로 주는 부속품들도 잘 챙겨두시길...

던롭 펌프와 프레스타 어댑터로 바람넣기 (사진보기)







인터넷을 찾아보니 새펌프가 싼것은 5천원정도, 변환잭은 천원에 판매... 배송료문제도 있고,
어쩔까하다가 결국에는 자전거를 끌고 내려오다가 자전거포에서 3천원에 변환잭을 구입...
고무마개가 아침까지만해도 있었는데, 잃어버린듯한데.. 아저씨가 그냥 끼우고 다니라고 해서.. 저렇게 해놓았다는....



1. 프레스타(presta)
발명가 이름을 딴거라고 하네요. 프랑스식이라고도 불린답니다.
가볍고 높은 공기압을 견딜 수 있어 보통 고가 mtb 등에 많이 장착 된답니다.
용도는 자전거에만 쓰인다는군요. 그래서 전용 펌프를 사용하는데,
요즘 보통 슈레더/프레스타 겸용 펌프가 많이 나옵니다.
 
2. 슈래더(schrader)
미국식으로 프레스타보다는 무겁답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용 밸브와 똑 같아서 긴급히 공기를 넣을때 자전거 샾이 없거나 할때
카센타(자전거샾보다는 많을걸요?)에 가면 공기를 넣을 수가 있습니다.
 
3. 던롭 (dunlop ),혹은 우즈(woods)라고도 불립니다.
그동안 제일 많이 봐왔던 종류입니다.
영국식이라고도 불립니다.
무게와 강도 때문에 생활자전거에 많이 쓰이고 마개부분이 분리형이라 분실할 수 있는
단점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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