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인도의 얼굴 - 영원의 땅, 카슈미르 (사진보기)

 
반응형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Kashmir 라는 노래를 알게되면서 인도에 카슈미르라는 지역이 있다는것은 알았지만, 어떤곳이였는지는 전혀 몰랐었고,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송을 보면서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 생활상, 역사, 내전, 슬픔등을 알게 된 방송...
원래는 이슬람이 가장 많은 나라였지만, 힌두교도인 국왕이 파키스탄이 아닌 인도에 합류를 하면서, 전쟁과 테러등을 겪으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카스미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슬픔을 잘 느낄수 있고, 언젠가 내전이 잘 마무리가 되고, 관광지로 잘 개발되어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많이 윤택해지기를 기원할 뿐이다...
012345

2009년, 변화의 물결에 서 있는 인도의 새로운 얼굴을 만난다!

EBS 다큐프라임 6부작 <인도의 얼굴>에서는

여지껏 편견과 오해에 갖혀있던 이방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인도인이 바라보는 진짜 인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1부_ 영원의 땅, 카슈미르]

방송일시 : 2월 23일(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과거 인도와 파키스탄 간 갈등의 진원지, 오랜 내전과 분쟁에 지친 땅, 카슈미르.

인도의 알프스로 불리는 카슈미르 산간지역의 신비한 비경과

자연에 기대어 정직하게 살아온 카슈미르 사람들의 소박한 삶과 희망을 담아본다.




[2부_ 힌두의 눈물, 여성]

방송일시 : 2월 24일 (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여아낙태, 조혼, 살인적인 결혼 지참금.

가정경제를 파탄내는 딸은 집안의 큰 부담이다

그러나 인도 여성들이 변화하고 있다!

2009년, 개인의 자유와 전통이라는 의무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도 여성들을 만난다.




[3부_ 경계를 떠도는 방랑자, 타르 사막의 라바리]

방송일시 : 2월 25일(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정착된 삶을 거부한 채 도시엣 농촌으로 떠도는 로하르 가족.

그들이 대장장이 생활을 하며 집시의 삶을 선택한 것은 5가지 맹세 때문이다.

오백 여 년 전 라자스탄 역사를 따라가보며, 중세의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현재를 만난다.




[4부_ 살아있는 중세, 라자스탄의 대장장이]

방송일시 : 3월 2일(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정착된 삶을 거부한 채 도시에서 농촌으로 떠도는 로하르 가족.

그들이 대장장이 생활을 하며 집시의 삶 을 선택한 것은 5가지 맹세 때문 이다.

전사들의 땅, 라자스탄의 오백년 전 역사를 따라가 보며,

중세적 삶 을 살고 있는 그들의 현재를 만난다.




[5부_ 카스트, 굴레를 넘어서]

방송일시 : 3월 3일(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카스트는 더 이상 없다!

목걸이를 팔아 근근히 생활하는 가난한 브라흐만 부자와

불가촉천민의 신분을 뛰어넘은 성공스토리!

오래된 편견을 벗겨낸 진짜 인도를 만난다.




[6부_ 소리가 만든 모자이크, 콜카타 이야기]

방송일시 : 3월 5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3백년의 역사를 가진 인도 제 2의 도시 콜카타.

과거와 현재가 아슬아슬하게 공존하는 가운데

도시에서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인력거, 전통 음악가 등 변호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의 삶을

도시의 소리를 통해 관찰한다.


이번엔 인도다. EBS가 23일부터 [다큐프라임] 6부작 ‘인도의 얼굴’을 방영한다.

우리 눈에는 이해하기 힘든 가치관과 비합리적 사회상이 공존하는 인도. 너무도 많은 오해와 선입견, 편견으로 가득한 인도라는 공간에서 인도 문명과 종교, 역사와 문화를 살폈다. EBS는 이번 인도 다큐를 ‘문화’라는 코드로 그렸다.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여기서 얻고자 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편견과 오해를 벗겨낸 자리에 신비주의가 드러날지, 아니면 극단적 양극화 사회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날지는 보는 이의 마음에 달렸다.

EBS는 ‘인도의 얼굴’을 23-25일과 다음달 2-4일 밤 9시50분에 6부작으로 방영한다. 이번 주와 다음 주 월, 화, 수요일 밤이다. 인도의 얼굴 6부작은 EBS 김영상 채수영 PD가 지난해 10-12월까지 인도에서 직접 만들었다.

2년 전 BBC 다큐와 다른 점은

EBS가 인도를 소재로 한 다큐를 방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BS는 지난 2007년 10월 23일부터 ‘천의 얼굴, 인도’를 4부작으로 나흘 동안 방영했다. 당시의 다큐도 전통과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인도를 조명했다. 2년 전 다큐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인도 독립 60돌을 맞아 2007년 1월에 제작한 것이었다. 같은 인도를 소재로 했지만 당시 다큐는 인도인의 시각이 아닌 한때 인도를 지배했던 제국주의 영국의 눈으로 본 인도였다. EBS가 직접 제작한 이번 다큐가 2년 전 BBC 다큐와 얼마나 다른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의 하나다.

EBS는 23일 밤 9시50분 1부 ‘영원의 땅, 카슈미르’를 통해 오랜 내전과 분쟁에 지친 땅이지만 자연 경관만큼은 ‘인도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카슈미르를 집중 조명한다. 그 땅을 살아가는 과부들의 고백을 통해 오랜 세월 방치된 카슈미르의 비극과 깊은 고통을 보듬어 본다. 인도와 파키스탄 전쟁과 삶이 공존하는 카슈미르 땅을 인도 여성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24일 밤 2부 ‘힌두의 눈물, 여성’에선 여아 낙태, 조혼, 살인적 결혼 지참금이 나온다. 그 비좁은 틈을 헤집고 변화하는 인도 여성을 담았다. 카스트 계급 차를 뛰어넘고 결혼하기 위해 투옥도 불사했던 부부와 16살에 결혼한 여고생 신부를 소개하고, 도심의 호화 결혼식과 농촌 마을의 결혼식을 비교하며 양극화된 인도의 현실을 조명한다. EBS는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는 현대 인도여성들을 만난다. 그러나 도시의 개명한 여성 사례 한 둘을 소재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거나 도시와 농촌의 또 다른 차별 확산을 놓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다.

뒤엉킨 인도‘문화’에서 한국사회 해법 찾기


25일에 방영하는 3부 ‘경계를 떠도는 방랑자, 타르 사막의 라바리’와 3월 2일 4부 ‘살아있는 중세, 라자스탄의 대장장이’는 정착된 삶을 거부한 채 도시에서 농촌으로 떠도는 로하르 가족을 다룬다. 500년 전 라자스탄 역사를 따라가며 중세의 삶을 사는 그들의 현재를 만난다.

3월 3일 5부 ‘카스트, 굴레를 넘어서’는 목걸이를 팔아 근근이 생활하는 가난한 브라흐만 부자와 불가촉천민의 신분을 뛰어넘은 성공스토리 등 편견을 벗겨낸 진짜 인도를 만난다. 6부 ‘소리가 만든 모자이크, 콜카타 이야기’는 인도 제2 도시 콜카타를 무대로 인력거, 전통 음악가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인도인의 삶을 도시의 소리를 매개로 관찰한다.




Oh, let the sun beat down upon my face

나를 향해 있는 태양을 압도해줘

And stars fill my dream

별들에게는 내꿈을 채워줘

I'm a traveler of both time and space

난 시공간을 여행하는 사람이지

To be where I have been

To sit with elders of the gentle race

This world has seldom seen

They talk of days for which they sit and wait

All will be revealed

내가 그 세계에선 좀처럼 볼수 없었던 명문가의 노신사와 같이 앉았던곳에서

날마다 그들은 앉아서 기다리며 모든것이 드러나게 될것이라고 얘기했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