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특산물은 입에서 침이 좔좔흐르게 만들어주었다는...
회춘열풍은 연령고하를 막론하고
운동이나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회춘을하고, 외모가 변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회복하시는것이 참 보기가 좋았다는...
필리핀의 과일은 정말 신천지의 과일을 소개한듯한...^^
1. 그곳에만 있다! 팔도 특산물 별미
지역을 알리는 맛 홍보대사 특산물이 색다른 요리로 변신했다!
전 남 벌교하면 삼척동자도 다 아는 특산물이 있으니 바로 참꼬막~ 국내 꼬막 주생산지로 꼽히는 벌교 여자만 갯벌은 지금 널배 타고 꼬막 캐는 동네 아낙네들이 총출동 했다. 제철 맞아 살 오르고 물 오른 참꼬막이 특산물로서 최고 명성을 이어가는 이유는 갯벌이 깊고 모래가 섞이지 않아 찰진데다 유기물이 풍부하기로 소문난 청정갯벌 때문! 밭이 확실하니 꼬막 열매 등급은 물어보지 않아도 최상품! 짭조름한 맛과 쫄깃한 최상품 꼬막 육질 제대로 느끼려면 꼭 먹고 가야한다는 벌교 별미가 있으니~ 씨알 굵은 참꼬막 듬뿍 넣고 담백한 소고기와 함께 자글자글 볶아낸 꼬막 불고기! 여기에 최근 인기 상종가라는 꼬막 탕수육까지!
참꼬막 맛보기 위해 발품 팔아 찾아오는 손님들로 벌교는 북새통을 이룬다고...
인기스타보다 더한 유명세로 가평을 주름잡는 특산물이 있다!
국내 총생산량의 44%가 가평에서 생산될 정도로 잣은 지역 효자 작물이자 특급 보물!
잣 하면 따라올 자 없는 가평 보물로 만든 특미는 잣과 10여 가지가 넘는 한약재가 닭 속에서 합방! 한 시간 반 가마솥 찜질 과정을 거치면 완성되는 잣백숙~ 잣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듬뿍 담긴 맛에 팔도 식객들 행렬 줄줄이 이어진다고! 잣솔잎을 갈아 넣은 청면과 잣가루로 만든 백면이 커플 이룬 잣칼국수는 가평이 낳은 히트메뉴란다!
서해 앞바다 싱싱한 수산물들이 총집합하는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요즘 시장을 들썩이게 만드는 서천 명물은 바다의 왕자 주꾸미! 주문 받은 즉시 시장 곳곳
파 헤치며 사장님의 재료 공수 작전 벌어지는데 제철 재료의 싱싱함 그대로 살려 조리하는 것이 서천 특산물 맛 제대로 살리는 비법!! 물 오른 주꾸미와 살 꽉 찬 꽃게가 만난 주꽃탕! 서천의 또 다른 특산물 김에 싸먹는 주꾸미찜까지~ 바다의 맛이 살아있는 특산물 별미 행진에 사람들 연신 엄지손가락 치켜든다!
재 료부터 감이 다른 특산물 별미가 있다는 경북 상주! 지역민들이 자존심 걸고 키운 특산물은 곶감! 육질 좋은 한우에 상주가 자랑하는 곶감 다져넣고 달콤한 감 소스를 발라 구운 곶감 떡갈비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최고로 꼽는 인기메뉴! 곶감을 천연 조미료로 쓴 곶감 갈비찜 역시 상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이란다~
타 지역 음식들과 비교를 거부하는 특산물 별미도 있다!
전 북 고창하면 명실상부 장어의 고장!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아는 고창 특산물이 장어다 보니 오랜 세월 축적된 맛의 노하우도 다른 지역에선 따라갈 수가 없단다. 불원천리 사람들 모여들게 만드는 맛의 비법은 장어의 비린 맛 퇴치해주는 복분자 식초와 대파! 굽는 방식 또한 나름의 비법이 있단다. 명성만큼이나 확실한 맛으로 사람들 입맛 사로잡으니 고창으로 향하는 식객 행렬 끝없이 이어진다~
여기에 속초 사람들도 예약하고 먹는다는 진미 장치찜에 지리산 명물 흑돼지와 한약재가 만난 흑돼지 수육, 약재의 고장 산청이 자랑하는 약나물 별미까지...
지역대표 맛 자존심! 특산물 별미를 vj 특공대가 공개한다.
2. 나이야 가라! 중년男女 회춘 열풍
중년의 꿈! ‘청춘’을 돌려다오~
언제부턴가 시작된 ‘동안열풍’을 타고 중년층의 젊게 살기 위한 노력이 끝이 없다.
최근엔 한방차 한 잔만 시키면 다이어트에 도움 주는 옹기족욕, 다이어트 수지침, 다이어트로 거칠어진 피부 위한 한방팩까지 서비스로 해주는 다이어트카페까지 등장했다.
벌써 동네 주부들의 사랑방으로 인기몰이중이라는데~
뿐 만 아니다. 나이가 들면 구부정해지는 허리를 꼿꼿하게 펴주는 회춘요가까지 생겼단다. 지친 척추를 펴주니 좋고, 얼굴의 쳐진 탄력을 되돌려주는 페이스요가와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없는 손에 생기를 주는 네일아트는 공짜라니 두 번 좋네~
젊음을 되찾기 위한 개인들의 노력에도 브레이크가 없다!
전 통무술 수박을 수련하며 청춘을 지키는 사람들부터 두 손가락으로 물구나무서는 80세 할머니의 건강비결은 30년 기공 수련과 소식 그리고 채식이라니, 그 노력 또한 놀랍지 아니한가! 그런가하면 매일같이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는 몸짱 철도 기관사도 있다.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근육질 몸매의 비결은 매일 먹는 3통의 마늘과 운동. 이제는 부인까지 운동으로 청춘 지키기를 실천중이라니~ 부부가 함께 회춘의 대열에 들어섰다.
중년男女의 영원한 숙제! 10년 젊어지기 대작전을 VJ카메라가 따라가 봤다.
3. 봄바람 신바람! 신춘맞이 프로젝트
봄바람 맞아 신바람 났다! 2009년 신춘맞이 현장 대공개!
겨우내 찌든 때를 말끔히 없애는 봄맞이 대청소 작업이 한창인 인천국제공항.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물인 만큼 청소하는데 걸리는 기간만 2개월! 동원되는 장비가 400여대, 청소에 투입되는 인원은 2천명에 달한다.
앙 상한 나뭇가지를 감싸고 있던 볏짚을 벗겨내니 날씨가 따~뜻해지긴 한 모양! 작업하는 사람들 손길 절로 바빠지기 시작하는데~ 10m 높이까지 자라난 소나무에 올라가 물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샤워링은 바로 공항에도 성~큼 봄이 왔다는 증거! 그뿐이랴~ 여객들의 수하물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지하 수하물 처리장에도 봄맞이 대청소가 한창이다. 88km나 되는 벨트를 뽑고, 말끔히 청소까지 하는데, 벨트를 세척해주는 기계는 바로 인천공항에만 있는 아이디어 상품! 값비싼 벨트를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직원들이 함께 개발한 것이란다. 또한 인천공항의 특징은 바로 외벽 유리! 그 개수만 7만 2천개에 달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꽁꽁 얼어버리기 때문에 유리 청소는 엄두도 못 냈는데 따뜻한 날씨에 유리 외벽 청소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 당의 한 백화점도 봄맞이 통합행사로 분주한데~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에 끄는 이색적인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더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세계 20여 국에서 약 250회의 공연을 마친 프로젝트 반달루프 무용수들! 20층 높이의 건물 절벽에서 로프 줄 하나에만 몸을 의지해 벽을 무대 삼아 공연하는 공중 곡예쇼를 펼치는데~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놀라워 감탄이 절로 나는 반달루프의 공연이 특별한 봄을 선물한다.
전 남 광양의 백운산자락, 백운산의 봄은 고로쇠물과 함께 찾아온다. 해마다 개구리가 겨울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에 고로쇠 약수제를 지낼 정도로 특별한 봄맞이 축제를 벌인다. 봄의 보약이라 일컬어지는 고로쇠! 나무마다 구멍을 뚫어 호스로 연결하면 고로쇠물이 방울방울 떨어진다. 이 물을 3~5일 정도 받아야 커다란 한통이 나온다고. 곳곳의 산을 누비며 정성을 다해 채취하는 고로쇠 물맛에 봄기운 절로 느낀단다~
청 도에만 있는 특별한 봄 전령사! 비로 청도 한재 미나리! 미나리 맛을 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봄 특수 톡톡히 누린다는데~ 4개의 마을, 130여 가구가 미나리를 재배하는데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봄에는 ‘금’ 보다 귀한 것이 바로 미나리다. 향긋한 미나리 냄새, 푸르른 초록물결이 발걸음을 붙잡고~ 엉덩이 붙이고 앉으면~ 향긋한 미나리에 삼겹살까지 한 자리에서 뚝딱! 그 맛이 진정한 봄맛이란다.
한 편, 이색적인 봄맞이를 준비한 부산 적십자회 봉사자들! 특히 새봄에 보람된 일로 봄 기분 팍팍 느낀다는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로하신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봄맞이 빨래에 나서기로 한 것. 빨래를 수거하는 일 부터 발로 꾹꾹 밟아 묵은 때 쫘-악 빼면 빨래하는 사람 마음도 시~원, 빨래를 맡기는 사람도 시~원! 일석이조다!
모두의 따뜻한 봄을 위해 일찍부터 봄맞이 준비를 하는 사람들~ 성큼 다가오는 봄맞이 현장을 VJ 카메라에 담았다.
4. 달콤하게 번다 필리핀 과일산업 大 해부
달 콤한 과일 천국 필리핀! 7천 개가 넘는 섬들이 온통 일 년 내내 상큼한 나라. 특히 요즘같은 건기에는 과일 맛도 절정, 호황도 절정을 이룬다는데. 입맛도 당기고 성공도 앞당기는 과일천하, 필리핀! 그 달콤한 현장으로 VJ 카메라가 출동했다!
필 리핀 남단 민다나오섬의 대도시 다바오. 이 지역은 필리핀이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과일 생산지이기도 하다. 이곳으로 가면 필리핀 열대과일의 지존! 초대형 바나나 농장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세계 3대 바나나 수출국의 명성에 걸맞게 면적만 9600 헥타르! 수확하는 사람만 1만명!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임을 자랑하며 바나나로 뭉친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다. 마을 주민은 모두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최대 규모다 보니 농장 안에 병원이며 학교며 없는 것이 없다는데.
넓 디 넓은 농장 뿐만이 아니다. 해발 900미터 고산지대에서 바나나가 자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평지보다 선선한 기후다보니 재배하기까지 바나나가 자라는 기간도 5개월 정도 길고. 그 기간 만큼 햇볕을 받다보니 남다른 당도와 쫀득한 맛을 자랑한다고.
산중에서 키우다보니 모든 작업은 100% 재래식으로 하게 된다. 수확한 바나나 운반할 기구가 없으니 재배할 때부터 남다른 기구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데. 낫이나 칼도 울고 갈 이 지역 주민만의 바나나 베는 기구의 정체는 과연?
또 하나의 필리핀 대표 과일인 코코넛. 산파블로 시에 가면 광활하고 웅장한 규모의 코코넛나무 숲이 객들의 발길을 먼저 사로잡는데. 이 지역의 명물은 빌라에스코데로. 3대째 이어내려오는 최대 규모 코코넛 농장이다. 원래 코코넛 나무가 우거진 과수원이었으나 30여년 전 아예 코코넛을 테마로 한 리조트로 꾸리고 난 후 세계적인 명소로 명성 자자해지고 하루 200명에서 많게는 4백명까지 몰려드는 등 코코넛 하나로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는데. 빌라 에스코데로의 성공비결~
길 이 1미터, 무게 30키로를 육박하는 초대형 수퍼헤비급 과일도 있다. 이름하여 잭프룻! 그냥 먹기도 하지만 과일 샐러드 뿐 아니라 씨도 요리해서 먹을 정도로 버릴게 없는, 고기요리에 주로 들어가 필리핀 서민들 밥상에 빠지지 않는 효자과일이라는데. 음식에 설탕 대신 잭프룻만 넣어도 될 정도로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고. 워낙 달콤하다보니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잭프룻 열매들마다 개미들이 바글바글! 웬만해서는 혼자 들기도 힘들다는 잭프룻 수확 대소동.
1. 그곳에만 있다! 팔도 특산물 별미
▶꼬막 불고기 & 꼬막 탕수육 - 궁 061-857-7022 (전남 보성)
▶쭈꽃탕 - 서천특화시장 진이네 횟집 041-953-3513 (충남 서천)
▶장치찜 - 찜천국 033-638-9991 (강원도 속초)
*** 장치찜은 예약 필수 음식입니다
▶잣백숙 & 잣칼국수 - 종점가든 031-584-0716 (경기도 가평)
▶지리산 흑돼지수육 - 우천정 055-974-3366 (경남 산청)
▶솔잎대파장어 - 만나가든 063-562-7767 (전북 고창)
▶곶감 떡갈비 - 산애산애 054-535-1777 (경북 상주)
▶곶감 농장 - 한일곶감 054-533-8104 (경북 상주)
2. 나이야 가라! 대한민국 회춘 열풍
▶ 회춘요가 <美요가 카페> / 042-523-9905
▶ 탈모교실 <발머스 한의원> / 02-3447-7010(청담), 3447-3010(명동)
▶ 에어로빅 <중랑구청 문화체육과> / 02-490-3412
▶ 기공체조 <난강기공연구원> / 02-3673-3073
▶ 다이어트카페 <이스다이어트카페> / 02-6672-9982
▶ 수박 송준호 회장 / 019-210-4765
= 촬영에 협조해주신 수박도와 부산코레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봄바람 신바람! 신춘맞이 프로젝트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빨래 봉사 문의 / 051-801-4013
▶ 한재 미나리 작목회 / 054-371-5597
▶ 광양시청 문화관광과 / 061-797-2717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인천공항 전 직원들, 청도 한재 미나리 작목회 회원들, 광양시청 및 마을 주민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봉사자분들, AK플라자 및 프로젝트 반달루프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달콤하게 번다! 필리핀 과일산업 大 해부
= 촬영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