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게임 - 박세리만들기, 틱장애, 연예계 살아남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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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 기사를 하면서 자신의 딸을 박세리처럼 만들기위해서 모든것을 바치는 아버지의 인터뷰게임...
잘하기는 하지만, 실력이 정체가 되고, 성과가 나지 않자 많이 답답하신듯...
하지만 인터뷰를 하다가보니 욕심만 많고, 딸을 제대로 믿지도 않고, 다그치기만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그나마 딸이 골프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니 다행인데, 잘 보살펴서 좋은 성과 거두시기를...
방송중에 다른 골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유망주라는 말때문에 지금까지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이 참 씁쓸했다는....

틱장애는 흔히 보기는 어려운데, 방송에도 간혹 소개가되었는데, 사람의 의지로 고칠수 있는것이 아닌데, 부모들은 다그치고 정신적이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더욱 힘들다고...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안나온것이 안타깝지만, 계속 치료를 받아서 좋은 상태가 꼭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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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인터뷰] 해남 시골에서 제 2의 박세리 만들기!
- 포클레인 기사인 아빠 김인규씨, 골프하는 딸을
어떻게 뒷바라지 해야할까?-
전남 해남 시골마을의 열여덟살 초희는 전국 1등 골프선수다! 그러나, 포클레인 기사를 하며 딸을 뒷바라지 하고 있는 아버지 김인규씨는, 고민이 더 많다! 모든 수입을 초희에게
쏟아부어도, 남들 뒷바라지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
게다가, 초희의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걱정인데-! 딸을 제 2의 박세리로 키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전남 해남에서 학생 골프 대회 전국 1등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함평 골프고등학교 2학년 김초희양! 그러나, 포클레인 기사를 하는 아버지와 배추농사를 짓는 어머니는 딸의 재능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땅이며 축사까지 모두 팔았지만 남들 뒷바라지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것만 같다. 2009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지만, 돈이 없어 바로 프로로 전향해야하는 상황! 그런데, 초희의 성적마저 점점 떨어지고 있어, 아버지는 걱정이 많다. 빚이라도 내서 고액 레슨을 시켜야 할까? 최고의 자리를 꿈꾸는 딸 초희를 박세리, 신지애 선수처럼 키우려면, 어떻게 뒷바라지를 해야 할까? 위기를 느낀 아버지 김인규씨가 마이크를 들었다! 딸이 한 번 라운드를 할 때 마다, 돼지 한 마리씩을 팔고있다는 다른 학생의 아버지는 '연습만이 살길!'이라며 개인 연습장까지 마련했다. 하지만, 서로가 경쟁자이기 때문일까- 자식들의 연습 비법에 대해선 쉽사리 입을 열지 않는데-! 지난 5일 한일전이 열리던 제주도까지 찾아가, 올 한해에만 42억원의 상금을 획득한 신지애 선수의 아버지와, 국내 상금 순위 2위를 달리는 서희경 선수의 아버지도 인터뷰한다! '너무 욕심내면 오히려 딸의 앞길을 망칠 수 있다!' 는 서희경 선수의 아버지! 그러나, 프로에 데뷔하기 전인 4년 전만 해도,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5만원짜리 방에서 살며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대회에 참가해야했던 신지애 선수의 아버지는, '확신을 갖고 모든 걸 걸라!' 고 한다! 해남 시골에서, 딸을 제2의 박세리로 키우려면, 어떻게 뒷바라지 해야할까? 많은 골프선수들의 아버지들을 인터뷰하는 김인규씨! <인터뷰게임>을 통해, 과연 어떤 답을 얻게 될까?


 [두번째 인터뷰] 기이한 새소리는 내 운명?!
- 틱장애로 괴로운 열일곱살 송희, '틱장애를 치료할 순 없을까?' -
1분에 수십 번, 이상한 새소리를 반복하는 틱장애 때문에 늘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하는, 열일곱 살 김송희양! 5년 전, 눈만 깜박이던 틱증상은 기묘한 새소리까지 더해져 더욱 심각해졌다! 틱장애는 왜 생겼을까? 별난 증상을 치료할 순 없을까?
열일곱 살 여고생 송희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이 많다. 독서실도 못가고, 영화도 못본다. 조용한 클래식 공연은 꿈도 못 꾼다. 5년 전부터, 1분에도 수십 번씩, 이상한 새소리를 내는 틱장애가 생겼기 때문! 수업시간에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항상 남들의 따가운 시선이 괴롭다. 약을 먹어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증상들! 틱장애는 왜 생겼을까? 별난 증상들을 치료할 순 없을까? 틱장애로 고민하는 다른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송희! 그런데, 12년째 목을 흔드는 행동틱으로 고생했다는 한 남자가 털어놓는 뜻밖의 아픔... "사람들은 틱장애를 가진 사람을 장애자로만 취급해요. 심지어 알바 사장님께 꺼지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틱장애 때문에 취업은커녕 아르바이트조차 구하기 힘들다는 암담한 현실을 듣고, 송희는 더욱 마음이 무거워진다. 틱장애를 이겨낸 사람들과, 전문의 등도 인터뷰한다. 전문의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한가지 원인일 거라는 얘기를 듣고, 모녀간의 눈물어린 인터뷰가 시작되는데-! 엄마를 인터뷰하면서, 마음의 응어리를 지워가는 송희... 틱장애로 괴로운 사춘기 소녀, 김송희양의 <인터뷰게임>-! 과연 송희는, 자신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얼마나 알게 될까?


[세번째 인터뷰] 전 듀크 멤버 김석민의 12년 만의 홀로서기!
- 험난한 연예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
가수 김석민! 전 <듀크>의 멤버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남자다! 그러나, <듀크>의 해체와 계속된 사기, 친구들의 배신까지 겹치며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 이제, 연예계 생활 12년 만에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김석민! 어떻게 하면 이 험난한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연예계 데뷔 12년차, 전 <듀크>의 멤버 김석민(38세)-! 한때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듀크> 해체 후 어려움도 많았다. <듀크> 해체 소식을 인터넷 기사를 보고 알았고, 계속되는 사기와 친구들의 배신까지 겹치며 대인기피증까지 걸렸었다-! 최근 가까스로 솔로앨범을 발표했는데, 앨범 홍보를 맡았던 매니저에게도 사기를 당했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연예인으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2년만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가수 김석민씨가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요즘엔 가수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을 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현실! <듀크>시절엔 입담좋은 김지훈씨라도 있었지만, 이젠 혼자 모든 걸 감당해야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김석민’하면, 맹구 김지훈 옆에 조용히 있던 모습만 기억할 정도로 예능 프로엔 자신이 없는데-!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윤종신, 성대현씨처럼~ 예능 늦둥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 절친한 친구이자, <구피>의 전 멤버인 이승광은 적응하기 힘들었던 버라이어티의 기억과, 연예계를 떠나 운동에만 전념하게 된 사연을 들려주고, 예능 늦둥이로 재기에 성공한 멤버 성대현은 버라이어티의 냉혹한 현실을 이야기하며 '기술이나 배워 다른 길을 알아보라' 하는데-! 한편, 존경하는 인생 선배인 탤런트 김영호, 20년 지기 친구 등을 인터뷰하는 김석민! 남들에게 비춰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듣고, 많은 충격을 받는다. 12년만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김석민의 <인터뷰게임>-! 과연 김석민은 험난한 연예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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