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가족을 부양하면서 살다가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모건프리먼과 부자이지만 시한부인생을 살게된 잭니콜슨이 병원홍보상 같은 병실에 머물다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는 모건프리먼의 계획을 보고 그 계획을 하나씩 해보기로 의기투합을 하는 두사람...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리스트를 완수하고 떠나는 그들...
사는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지금 내가 사는 삶이 뭔가 하고 싶은것을 하고 싶으며 사는것인지,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한것은 아닌지를 생각하게 해주었던 영화....
한번 진심으로 내가 원하는것을 적어보자... 그리고 그것이 내가 진정원하는것이라면 그것을 위해서 살아보자.
물론 하나하나 줄을 그어가며 처리를 해가는 의무적인 만족감이 아니라... 성취감... 행복감을.. 그리고 진정한 삶을 위하여... 인생의 기쁨과 희열을 위하여...
개봉 2008년 04월 09일
감독 롭 라이너
출연 잭 니콜슨 , 모건 프리먼 , 숀 헤이즈 , 롭 모로우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mybucketlist.co.kr/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는 대학 신입생 시절, 철학교수가 과제로 내주었던 ‘버킷 리스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46년이 지난 지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 ‘버킷 리스트’는 잃어버린 꿈이 남긴 쓸쓸한 추억에 불과하다.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돈 안 되는 ‘리스트’ 따위에는 관심 없다. 기껏해야 최고급 커피 맛보는 것 외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도 없다.
목록을 지워나가기도 하고 더해 가기도 하면서 두 사람은 많은 것을 나누게 된다. 인생의 기쁨, 삶의 의미, 웃음, 통찰, 감동, 우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