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직영회집 - 싱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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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 직영점은 2009년 7월 1일부로 문을 닫았네요...
장사도 잘되더구만...

수협중앙회 싱싱회 전문점 별해별미 직영점

오래간만에 가본 싱싱회집...
둘이서 싱싱회 소짜(3만원)에 소주 4병을 먹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둘이먹기에는 꽤 많은양인듯...
남자 3명이나 여자 4명정도면 딱 좋을듯한 푸짐한 양...
기본 스끼다시도 아주 푸짐하고, 맛도 좋다... 보통 다른곳에서는 잘 안나오는 메생이도 나온다는...
그러고보니 배가 불러서 찌게는 시키지도 않고 나왔다...-_-;;





모듬회의 종류는 약간씩 바뀌는데, 연어와 참치는 들쑥날쑥한듯...
다 괜찮았지만, 참치는 싱싱회가 아니라, 냉동참치를 해동한듯...
처음으로 전복이 나와서 잘 먹었다는...^^





여느 회전문점과 달리 수족관이 없는 횟집이 있다. 또 매장에서 직접 회를 뜨는 방식이 아니라 가공 후 진공밀폐된 형태로 숙성시킨 회를 판매한다. 수협중앙회 가맹사업본부에서 운영중인 싱싱회ㆍ초밥전문점인 ‘별海별味’가 바로 그곳.

수협에서 직접 운영하는 ‘별해별미(http://bada79.com/) ’는 그동안 일부 고급 일식집이나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숙성회(싱싱회)를 주메뉴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싱싱회'는 2004년에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해 사용하는 용어로 지금까지의 수족관에 있는 생선을 건져 매장에서 회를 뜨는 방식에서 벗어나 활어를 바로 잡아 껍질과 뼈, 내장 등을 제거한 후 위생적으로 포장해 5~10시간 정도 숙성시킨 회를 말한다.

< 다양한 회메뉴 >
일 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즉석에서 회를 뜨는 방식이 더 신선하고 맛있다는 느낌을 갖지만, 회를 일정시간 숙성시키면 감칠맛 성분인 이노신산(IMP)이 증가해 맛이 더욱 좋아진다. 즉 회를 씹을 때의 감촉과 감칠맛이 더욱 좋아진다는 것이다.

별해별미에서 제공되는 회가 신선할 수 있는 이유는 수협에서 산지 수협과 직거래 거래체계를 구축해 구매, 가공과정을 거쳐 가맹점에 배송되기 때문이다. 수협의 유통망을 통해 엄선된 광어, 숭어, 도미 등 건강한 활어만을 엄선해 가공장에서 위생처리 공정을 거쳐 진공포장 상태로 저온보관ㆍ유통된다.

특 히 수형중앙회는 전국 96개 산지수협과 8개 수산물공판장, 3개 물류공장를 기반으로 유통과정을 단순화해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고, 매장에서는 인건비와 수족관 등의 불필요한 설비를 줄이는 등의 단가를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회를 제공할 수 있다.

수 협은 소비자 뿐 아니라 창업자를 위해 인테리어와 설비에 마진을 붙이지 않고 있다. 또 창업전 2주동안 기초교육기간과 수퍼바이저의 영업지도 및 관리, 개점전후 3일동안 전문관리인이 매장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 매장 내부 인테리어 >

창 업시의 매장 형태도 자금규모에 따라 창업자가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화 시켰다. 먼저 싱싱회와 초밥을 주메뉴로 매장 내 판매와 테이크아웃을 같이 운영할 수 있는 20~50평형대 매장과 싱싱회를 주 메뉴로 하고 내점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80평 이상의 대형 매장, 초밥만을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10평형대의 초밥전문점 등을 선택해 창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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