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도 9개월된 조카가 있는데, 엄마가 혼자서 하루에 12시간을 봐주면서 아무래도 하루에 몇시간씩 조카 혼자서 TV를 보기도 한다. 근데 이 방송을 보고나니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문제는 대안이 없다라는것이다.
보통은 주부가 혼자서 아이를 보게되면 낮에 낮잠을 자는 몇시간을 빼고는 살림을 할 시간이 없기때문에 아무래도 아이를 TV를 보게하고 하고 다른 일을 하는 수밖에...-_-;;
방송에서 알려준 방송은 보통 일반 가정집에서는 상상하기 어렵거니와, 아이와 종일 붙어서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같이 놀아준다는것은 어찌보면 주부의 스트레스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싶다...
문제 제기방법은 맞지만, 현실적으로는 좀 문제가 있는듯하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더욱이 문제는 유아뿐이 아니라, 2살이상의 아이들이 집밖에서는 놀곳도 없고, 갈곳도 없는것이 아닐까 싶다. 끽해야 집앞 놀이터와 학원밖에는 친구도 없고, 갈곳도 없는 현실...
어찌보면 사회 자체가 자폐성 발달장애를 키우고 있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봐도 유치원같은 시설을 잘 활용하는 방법외에는 답이 없어 보인다...
기본적인 시설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원이 있어야 우리의 미래가, 우리들의 아이의 미래가 더 밝지 않을까?
[ 위기탈출 넘버원 156회 ]
MC : 서경석 / 한석준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박성광
전문가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교실 용태순 교수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윤준성 교수님
VCR1>
과도한 조기 교육열과 맞벌이로 인해
‘이 습관’을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하지만, ‘이 습관’으로 인해
아이들의 발달에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
한 유아교육 전문기관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발달에 장애가 있다고
진단 받은 아이들의 무려 38.2%가 바로 ‘이 습관’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날 만큼 위험한데!
넘버원에서는 아이들의 발달 장애를
일으키는 ‘이 습관’은 무엇이며
‘이 습관’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려드립니다.
VCR2>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2000년 광주의 어느 마을에 사는
건강한 주부 임씨!
그녀의 건강 비결을 유난히 건강을 챙기는
성격을 가졌다는 것인데...
어느 날, 임씨는 부녀 회장 집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 후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남편을 못 알아보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는 임씨!
과연, 임씨가 이상증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VCR3> 남을 살리는 방법NO.7 ( 감전을 당한 사람을 살리는 방법 )
2006년도 한 해 동안만 발생한 감전사고는, 총 617건!
이로 인해, 무려 549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고,
68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특히, 2006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통계분석’의
‘행위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감전사고 원인 2위가 바로 ‘이 행동’이라는 사실!!
‘이 행동’은 가정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 행동’으로 인해 가정의 행복을
앗아갈 수 있는데...
2006년 한 해 동안 79명의 부상자를 낳은
감전사고의 주요 원인인 ‘이 행동’은 무엇인지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