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 애물단지 비데, 해외 구매 보석

 
반응형


이번편을 보면서 불만제로가 소재가 떨어졌나.. 대부분이 휴가를 갔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비데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좋았으나... 일부 물건이 그런 하자가 발생한것을 가지고 전체 비데를 애물단지로 만드는것은 문제이고, 소비자에게 어떻게 체크를 하고, 대응을 할지는 아무런 이야기가 없고, 몇몇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약속받는것으로 끝...-_-;;
해외보석은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에서 사기마케팅을 이용한 여행업체와 보석업체의 단합에 의한 사기를 보여준 방송... 역시 싼것만 믿고 찾는것이 정보없이 속기딱 좋다라는것을 잘 보여준다...


한국소비자원 기준, 비데 관련 상담건수
2006년 340건에서 2007년 이래 400건으로 증가!!
국내 비데 보급률 28%, 시장 규모 4000억 원을 훌쩍 넘기며
소비자 불만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비데!! 

불만제로로 접수된 한 건의 동영상 제보.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 현장에 제로맨이 출
동했다. 제보자가 주장하는 화재원인은 바로 비데!! 비데와 변기는 이미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린 상태였는데. 분진이 온 집안을 뒤덮은 화재현장. 제보자
는 지난 11월 사고 후, 집근처 숙박업소에 머물며 사고현장을 그대로 보존해오고 있
었다. 제작진은 현장 취재 및 별도의 스펙터클한 실험을 실시, 비데 화재 상황
을 직접 재연하여 그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공개한다.

2년여 전, 30만 원짜리 비데를 구입 설치한 K씨는 잦은 오작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간 받은 AS 비용만 10만원을 훌쩍 넘는다는데.
1년여 동안 혼자 제멋대로 작동되는 비데 때문에 입주 1년 만에 새집 바닥이 물이끼
로 흉하게 변해버린 B씨의 집. 그리고, 비데에서 찌릿찌릿 전기를 느낀다는 상당수
의 제보자들!! 심한 경우에는 통증을 느낄 정도라는데. 
믿고 사용했던 비데에서 이러한 감전, 화재, 오작동은 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
까? 


문제의 비데들을 수거, 분석에 나선 불만제로!!
방송 최초 공개되는 비데의 내부 구조는?

365일 습기와 열기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비데. 불만제로가 전격 해부해본다.
녹슬어 가루가 된 나사부터 내부 깊숙이 침투한 습기와 오물 때까지.
문제는 이들이 각종 오작동과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비데 사용은 불가능한 걸까? 

2007년 한 해 해외여행자 수 1,332만 5천 명!!
이들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패키지 여행상품!! 
패키지여행에서 비싸게 구입한 보석 때문에 속 앓고 있는 소비자들을
불만제로가 전격 취재했다. 

한국에서는 구경도 못한다는 희귀한 진주. 100만 원 주고 동남아에서 산 이 보석. 
알고 보니 5만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S씨의 사연은?
주인공 J씨의 중국산 30만원 자수정세트는 길에 버려도 주워가지도 않을 보석이라는
데. 착용하기만 하면 피나고 고름난다는, 희한한 14k금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난 11월, 태국 패키지신혼여행에서 120만원 상당의 루비반지를 구입한 신랑C씨
는 5배 이상의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때문에 뒤늦게 환불 요청을 결심했다. 불만제로
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겨우 현지 업체와 연결되었는데. 과연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

불만제로는 수십만 원에서 700여만 원대까지 약 20여종의 진주와 유색보석들을 직
접 수거, 품질 및 가격 확인에 나섰다. 
놀랍게도, 국내 확인 가격은 해외 구입 가격의 1/3에 불과했는데!!
이들 보석은 품질 또한 가공 처리되거나 불순물이 섞인 것으로 국내에서 매우 하급
에 속하는 제품으로 확인되었다. 

70층이 넘는 최대 규모의 보석매장건물, 그 실체는?
동남아의 꽃, 태국 패키지여행의 필수 코스 보석쇼핑. 
백화점을 압도하는 분위기, 삼엄한 경비까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는 이곳.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한국인 패키지관광객은 누구나 둘러봤단다. 한국인 관광객
을 실어 나르는 차량만 수십 대, 패키지관광객들만을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
들, 알고 보니 판매원도 모두 한국인?! 친절한 상담은 기본. 환불 교환, 서울 협력업
체의 특별 서비스를 서슴없이 약속하는 이들은 과연 믿을만한 것일까. 
불만제로가 그 실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