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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했었던 관리비 비리문제... 관리비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관리단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비리...
참.. 있는 놈들이 더하다라는 말을 절감하고.. 안일한 대응이 안타깝고... 얼굴을 가리고 피하는 경비원아저씨들이 안타까울뿐이다...
세탁소는 쉽게 말해서 개판이라는... 프렌차이즈 세탁소를 까뒤집는데... 정말 어처구니가없는 세탁방법에, 대응...-_-;;
저런놈들을 싸그리 넣고 돌리면 새로운 인간이 되어서 나오는 세탁기는 없나몰라...
■ 실험카메라 -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실체 대한민국 세탁혁명! 와이셔츠 세탁 한 벌에 900원! 전문적인 전국 체인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는 프랜차이즈 세탁소! 그런데 이곳에 옷을 세탁한 후, 옷을 입을 수 없게 되었다는 제보들. 프랜차이즈 세탁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탁 천태만상,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 기초적인 세탁 방법도 모르는 지점이 수두룩! ‘안전한 세탁’이 기본이라는 세탁소. 그러나 기본적인 세탁방법조차 지키 지 않는 세탁소가 있다고 한다. 불만제로가 확인한 제보자들의 세탁물! 당연히 드라 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스웨터, 커튼, 양모패드, 한복 등의 변형 원인이 모두 ‘물세 탁’! 이에 불만제로, 실험에 들어갔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프랜차이즈 지점(세탁공장) 20개에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해야하는 ‘레이온 블라우스’를 맡겼다. ‘세탁전문 프랜 차이즈’ 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세탁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전체 35% 공장에서 단순 물빨래로 세탁을 한 것으로 밝혀졌고, 드라이클리닝을 함과 동시에 얼룩을 완 전히 지운 곳은 15%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운동화를 빨았던 세탁기에 다시 옷을 세탁하고 있는 일부 비위생적인 지점 도 확인했다. 간단한 소비자 의견 전달도 힘든 이중 구조!! 옷을 수거하는 가맹점, 그리고 가맹점의 옷을 받아 세탁을 하는 지사(세탁공장), 그 리고 본사. 3 단계 구조임에도 각 단계에서 소지자들의 요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 도 마련되어있지 않다. 실험카메라 두 번째 실험! 물세탁, 드라이클리닝이 모두 가능한 옷을 구입, 서울 및 수도권 지역 45개 세탁체인점에 ‘드라이클리닝’을 요구하며 옷을 맡겼다. 실망스럽게 도 결과는 단 4벌만이 드라이클리닝이 되어 돌아왔고 나머지는 모두 물.빨.래! 또한, 단독세탁 일반세탁보다 많게는 3배가량의 비용을 더 지불한 ‘명품세탁’ 또한 포장만 다를 뿐 세탁방법은 ‘일반세탁’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횡포에 가까운 세탁사고 보상 기준과 그 과정! 세탁사고는 사고의 책임이 옷 제조사 측에 있는지 세탁소 측에 있는지 밝히는 과정 이 쉽지 않다. 따라서 세탁사고가 발생 후, 누구의 책임인지를 찾아야 하는 것은 소 비자의 몫! 이는 세탁 심의를 맡기고 보상받는 전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해야 한다 는 것을 의미한다.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경우에도 본사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우 는 거의 없다. 소비자가 직접 가맹점, 지점, 본사를 넘나들며 보상을 받아야 하는 상 황! 오히려 일반 세탁사고보다 보상이 힘들다. 소비자가 직접 여러 곳을 돌아다녀도 짧게는 1~2달, 길게는 1년이 넘어야 겨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 복잡하고 비합 리적인 보상 과정 때문에 세탁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 분! 심의를 받아도 업체가 인정하지 않거나 보상을 해주지 않겠다고 하면 소비자에 게는 해결방법이 전무한 상태! 이 때문에 세탁사고로 민사소송까지 가는 경우도 있 다고 하는데... 피해자가 더 힘든 세탁사고 보상, 과연 누구를 위한 보상제도인가? ■ 제로맨이 간다 관리비 1탄 방송 이후, 불만제로에 쏟아지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불만들! 서울 지역 105 개 아파트 관리비 대해부! 서울지역 공동관리비 평균 단가 988원, 우리 아파트는 어디에? 서울 25개 구 105 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공동관리비단가비 구별 평균 대공 개! (공동관리비 단가 : 청소비, 소독비, 일반관리비, 난방비, 수선유지비, 승강기 유지 비 등 제곱미터별로 책정된 항목별 단가를 모두 더한 금액)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선출되는 입주자 대표회의 - 새고 있는 아파트 관리 비! 4천 세대가 넘는 천안의 C 아파트. 난간 곳곳이 금이 가고, 1년 전 화 재의 흔적이 지금까지도 남아있다. 동대표회의 조차 제대로 구성되어있지 않은 이 아파트! 그러나 관리비에서 개최되 고 있지도 않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금이 전체 150만 원씩 세금처럼 매달 일정액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장기수선충당금도 매달 일정액이 부과되고 있는데... 실제 사용하지 않는 요금까지 매달 부과되는 관리비! 주민들은 그 사용처가 의심스 럽다! 자격미달의 입주자 대표회의 장기수선충당금을 서울 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B 아파트. 30명으로 구성되 어있어야 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고작 12명! 이는 아파트에서 진행할 사업 승 인을 위해 필요한 최소 인원도 되지 않는 수! 그러나 12명으로 구성된 대표회의에서 는 39억 원이나 비축해놓은 장기수선충당금을 34억 가량 각종 공사비로 사용할 예정 이라고 한다. 그러나 주민들은 공고시마다 상승하는 공사비용, 비정상적으로 선정 된 공사 업체 등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에 강한 불만과 의심을 보이 고 있는데... · 유명무실한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 주민들의 불만호소는 어디에? 공동주택(아파트) 분쟁조정을 위해 설치되는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서 울 25개 구 중 설치조차 되어있는 않은 구가 14개. 설치되어 있는 9개 구청에서도 조 정 건수는 0건! 이는 구청이 분쟁을 강제적으로 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 문! 서로가 서로를 고소하는 진흙탕싸움 한 가운데 선 아파트! 분쟁이 생긴 아파트 주민 은 구청의 도움이 아닌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분쟁을 해결하 려다 보니 양측의 감정의 골만 깊어지고 있는데... 고질적인 아파트 관리비 분쟁, 주민들의 몫으로 남겨져야 하는가? 속시원한 관리비 분쟁 해결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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