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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의 환상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
임신한 여고생을 이용해서 돈을 빼돌린 예비 형부의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황당했던 인터넷 단체미팅 사기... 인터넷에서 미팅을 한다고 참가비를 받은후에 그 안에서 돈 몰아주기, 벌금등을 통해서 돈을 갈취하고 사라져버리는 집단... 단체로 합숙을 하면서 이짓거리를 한다고... 정말 어이가없고, 대단한건지.. 참 웃기지만 웃을수 없는 이야기였다는...
1. 1%의 환상
지방대 졸업반인 박한나 (가명)는 서울의 한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친구의 취직 제안을 받고 꿈에 부풀어 상경한다. 그러나 친구가 데려간 곳은 말로만 듣던 다단계 회사! 속았다는 배신감도 잠시, 박한나는 학자금 대출과 부모님이 보내준 전세 보증금 1500만 원을 고스란히 물품 구입비로 쓰고, 가족과의 연도 끊을 만큼 다단계의 환상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대학생을 노리는 대박의 꿈 다단계! 방학을 맞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학생 다단계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다단계 회사 관계자와 피해자의 엇갈린 증언! 실제 다단계 회사 잠입 취재를 통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2. 형부가 기가 막혀
가족 같았던 예비형부를,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고소한 사연은?
짝사랑하던 대학생 오빠 우종석(가명)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여고생 최수진(가명). 우종석의 반대에도 최수진은 우종석에 대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출산을 고집하는데... 결국 최수진에게 돌아온 건 우종석의 배신과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현실.
최수진이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언니와 결혼을 약속한 친오빠와 다름없는 예비형부 신철우(가명). 때문에 예비형부의 말을 듣고 수진은 입양을 선택했고, 아무런 의심 없이 예비형부에게 입양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주게 되는데...
3. 인터넷 단체미팅의 실체!
청춘남녀라면 누구나 한번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나가봤을 미팅~!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답게 요즘엔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한 단체 미팅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단체미팅에 나갔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 남자 참여자들에게만 회비를 걷고, 게임 벌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가고, 경매팅, 노예팅이란 명목으로 데이트 비용까지 건네주면 여성 참여자들이 슬그머니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팅에 나오는 여성들은 매번 같은 여성들이 나온다는데~! 단체미팅을 빙자한 신종 사기수법, 인터넷 사기 미팅! 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이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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