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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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각 : 9시 30분
도착시각 : 8시
총이동거리 : 162.63 Km
이동시간 : 7시간 52분
평균속도 : 20.64 Km/H
평균 페달링 : 53 회/M -> 대략 2만5천번의 페달을 돌려서 강화도에 갔다가 왔구만...
최대속도 : 53.21 Km

대략 5-6번정도 다녀온 강화도...
그동안 가장 멀리갔다온것이 150Km였는데, 이번에는 160Km를 넘었다...
좀 더 노력해서 내년에는 속초에 한번 다녀오자꾸나!
뭐 솔직히 올때 초지대교로 건너오려고 했는데,
엉뚱한 길로 빠지는 바람에 강화대교를 건너왔다는...-_-;;

그리고 가는 길에 48번국도를 따라가다가 예전에는 김포를 통해서 강화도를 갔었는데,
중간에 84번 국도인가?로 빠졌더니 바로 강화쪽으로 가는데 고속도로처럼 중간에 아무것도 없고, 갓길도 잘되어 있어서 좋았다...
근데 오는길에도 이 길로 들어섰는데, 진입을 할때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김포쪽에서 나오는 차량과 합쳐지는 부분에서 차량들때문에 갓길로 나오는데 고생을 했다는...
암튼 간만에 먼거리를 달렸더니 무릅과 손목이 엄청아프고, 피곤하다...
그래도.. 그래도.. 또 달리고 싶을 뿐이다.








대략 집에서 누산삼거리까지기 40km... 초지대교까지가 50Km....

바다다~

벼들은 잘 읽고...

대략 70Km정도를 달린후에 처음으로 휴식...

동막해수욕장에는 사람이 꽤 많다.... 물은 하나도 없고...-_-;;



















너무 더워서 맥주 하나를 샀는데, 이거 먹고나니 더 힘들다...-_-;;

블랙캣 3.0D 27단으로 바꾸고나니 왠만한 언덕도 다 올라간다...
높은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니 나오는 바다의 모습...
디카가 아쉽구만...

몇년전에 엠티를 갔던곳... 대략 80km정도의 위치...









황금어장이라고 정말 전망이 멋진 회집인데, 이 앞에서 담배를 한대 피는데, 아저씨가 커피한잔을 주는구만...
작년에 인옥이 내외와 와서 7만원짜리 회를 먹었는데,
요새는 가장 싼것이 8만원이라고...-_-;;

여긴 마니산 입구, 대충 요기하고 집으로 갈준비...

옥토끼 우주 뭐라고 하던데.. 꽤 사람이 많구만...

엉뚱한 길로 빠져서 강화터미널에 도착...
버스에 자전거를 실고 점프를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_-;;

멀리 보이는 북한산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합수부에 오니 노을이 환상적이다...

암튼 그렇게해서 다시 집에 도착...
힘들지만, 보람찼다는...
근데 평소에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일용일이라ㅓ 그런지 별로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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