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큐 - 죽음의 레이스, 사하라에 도전하다 2010. 3. 23. 08:252010. 3. 23. 08:25 Posted in 문화방송 by 단비스 반응형 사하라 마라톤 개요 사하라 마라톤 개요 - 감추기 Marathon des Sables(MDS)는 1985년 프랑스의 패트릭바우어가 243km 경기를 생각해서 개최하였다. 행사동안의 경기자들은 모로코의 사하라의 가장 아름다운 지역을 통과하면서 필수장비, 음식, 침낭, 1주일동안의 의류등을 배낭에 넣고 달리게 된다. 조직위는 보통 하루에 9리터의 물과 7일동안의 숙박을 위해 모르코의 베르베르텐트를 제공하고, 의료를 지원한다. 그 외의 것은 어떤 도움도 받지를 못한다. 이 대회는 7일동안의 6단계로 되어 있다. 첫번째날 날은 25km, 두번째날은 34km, 세번째날은 38km, 네번째날은 이틀에 걸쳐 82km, 여섯번째날은 42km, 대회마지막날 일곱번째날은 22km를 달려야 한다. 몇개의 코스를 두어 해마다 바꿔가며 달리게된다. 대회 코스는 매년 변화하고, 바위, 평야, 호수, 사구 지역을 일반적으로 포함하고, 작은 마을을 지나간다. 평균섭시 40도 이상의 낮 온도는 보통이고 섭시 50도 이상으로도 올라가고, 밤의 온도는 섭시 10도로 기온이 내려간다. 등록비용은 2550유로이며 우리나라의 지금 환율(2006년)로 300만원, 프랑스 왕복항공료 90만원, 장비 50만원, 기타 50만원으로 전체적인 비용은 대략 490만원 정도 든다. 그리고 보험료가 185유로 21만원 정도 듭니다. 완주했을 경우 경기가 끝나고 다시 돌려준다. 예전에 한번 이야기를 들어본것도 같은데 암튼 사하라 마라톤 대회를 보여주고, 거기에 참가하는 우리나라사람 3명을 조명한다. 처음에는 별로 힘들어보이지 않겠다했는데.. 장난이 아니더구만... 시합중에 죽은 사람도 있고, 포기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듯...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듯하다. 하루에 30키로정도씩 10-20키로의 짐을 메고 40-50도의 사막을 달리는 경주... 그것도 자비로 600만원정도씩을 들여서 생고생을 하면서 달리는 경주... 어떤 이들은 우승을 향해서 달리지만, 모두가 우승을 향해서 달리는것은 아니다. 그저 완주하려고, 끝까지, 자신의 한계를 알고 싶어서 달리고, 걷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그와중에 인생에 대해서 자신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결승점에 도착한후에는 환희의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힘을 얻는 사람들... 하지만 그들의 안전에서 벗어난 가족들.. 불화, 싸움, 뭐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그 소중한것들을 파랑새를 찾듣이 결국에는 그가 찾던것들이 바로 가족이고, 사랑이라는것을 깨닫는 사람... 인생을 마라톤을 자주 비유하고는 하는데... 정말 인생을 돌아보며 달려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절로 들게한 멋진 방송이였다. SBS '죽음의 레이스 사하라에 도전하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북아프리카 대륙 세계 최대의 사막, '죽음의 땅' 사하라에서 펼쳐지는 221㎞, 7일간의 레이스를 아시나요? 15일 밤 12시40분 방송되는 SBS 특집 다큐멘터리 '죽음의 레이스 사하라에 도전하다'는 사하라 사막에 선 752인의 아름다운 도전기를 조명한다. 광활한 대자연에 도전하기 위해 35개국 752명의 마라토너들이 사하라로 모여 들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부터 밑도 끝도 없이 종을 울려대며 뛰는 사람, 만국기를 들고 세계 평화를 외치는 영국인까지. 대한민국 사막 마라톤 클럽 오아시스 멤버 4인도 사하라 땅을 밟았다. 잃어버린 열정을 찾고 싶다는 김제휴 씨와 조영찬 씨,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다는 윤석영 씨, 극한의 레이스를 즐겨온 유재준 씨가 그 주인공. 221㎞의 모래사막 위를 7일 동안 달려야 하는 대장정도 기막히지만 먹고 자고 입어야 할 모든 소지품을 배낭에 짊어지고 달려야 한다. 그 무게만 해도 10~15㎏. 그저 달리는 게 아니다. 어깨를 짓누르는 배낭의 무게를 견뎌야 하고, 섭씨 50도의 폭염을 이겨내야 한다. 또 밤이 되면서 거세지는 바람과 함께 엄습하는 사막의 추위도 견뎌내야 한다. 탈락자들이 속출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사망자까지 나온다. 그럼에도 선수들은 꿈의 완주를 향해 달린다. 제작진은 "이들이 어떤 이유로 죽음을 무릅쓰고 도전하는지, 도전을 통해 얻은 것은 과연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