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상에 이런 일이 - 팔굽혀펴기 만개소년와 초등학교 1학년 한상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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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못배운 한을 70이 되어서야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1학년부터 시작을 해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
친손녀와 같은 반에 다닌다... 늙으신 나이에 고생이 많으시고.. 의지와 용기가 대단하기도 하다.
하지만.. 70세가 된 동안 정말.. 한글을 배울수 있는 시간도 없었을까? 핑계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중국의 6살짜리 소년이 한번에 팔굽혀펴기는 만번씩한다고 하는데...
더 어릴적에는 몸이 많이 안좋았는데..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몸이 좋아졌다고 한다.
무더운 날씨에 시범을 보이는데... 오늘은 6천개를 하겠다고.. 내가 6천개를 못하면 내가 아니다라고 말을 하고 시작을 하는데... 무더운 날씨에 힘이 들지만.. 결국에는 다 해내고 마는 모습에서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저런 모습들 앞에서 더이상 말만이 아닌.. 진실로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고 싶다...
깊게 반성하고.. 노력하고.. 실천하자...
그리고 합리화하지말고.. 포기하지 말자.. 끝까지...

소 타는 염소 / 팔굽혀펴기 만개소년! 루띠 / 초등학교 1-3반 한상순 할머니 / 솔방울 아저씨


[소 타는 염소] - 전남 여수
눈을 의심 하게 만든 발칙한(?) 염소가 있다?? 소 등을 타는 염소가 그 주인공!
등을 빌려주고, 등을 타며 희한한 광경을 연출하는 염소와 소의 별난 이야기 속으로...

사람들 눈을 의심 하게 하는 발칙한(?) 새끼염소가 있다?
암소를 향한 새끼염소의 희한하고 괴상한 행동에 눈을 뗄 수 없다는데!
마치 서커스를 하듯, 소 등에 새끼염소가 올라 타 중심을 잡고 있는 놀라운 모습포착~!
우사에서 함께 지내는 암소와 새끼염소. 염소는 여물통을 밟고 올라가,
서 있는 소의 등에 올라탄다는데. 커다란 암소 등에 올라가 등을 밟고, 핥고,
앉아서 낮잠까지 잔다고. 시도 때도 없이 소등에 올라가 있는 새끼염소.
염소가 높은 곳을 좋아하긴 해도, 살아있는 다른 동물 위에 타는 건 이례적인 일!
소 역시 다른 동물이 접근을 하면 경계하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새끼염소 앞에서는 온순한 양이 된다고. 어미염소가 있는데도 유독 암소 위에만 올라가는 새끼염소.
염소가 혹시 암소를 어미로 생각하는 것인지, 암소 역시 새끼염소를 자기 자식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빌려주고, 등을 타며 희한한 광경을 연출하는 염소와 소의 별난 이야기속으로...


[팔굽혀펴기 만개소년! 루띠] - 중국 계림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
넘치지 않는 에너지! 에너자이저를 연상케 하는 놀라운 힘!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올해 나이 6살! 팔굽혀펴기 10000개하는 백만돌이 루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중국편, 놀~~라운 체력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계림.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마치 에너자이저를 연상케 하는 놀라운 힘!
팔굽혀 펴기 종목에서 이 사람, 따라갈 자가 없다는데!
그런데?? 그 주인공은 바로, 올해 나이 6살, 루띠.
어린 나이에, 작은 체구로 어떻게 팔굽혀 펴기를 하는지??
몇 개까지 해봤는지 세어 보진 못했다는 루띠.
하지만, 한 번 시작하더니.... 100개는 거뜬! 1000개, 2000개, 5000개...
2시간동안~ 팔굽혀펴기 6000개를 돌파한 루띠!
겉보기엔 그저 귀여운 6살 꼬마아이 모습인데, 어디서 이런 어마어마한 체력이 나오는 건지. 이미 중국 TV와 신문에 널리 알려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기 스타!! 루띠.
루띠로 인해 집안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힘을 키우기 위해 남다른 식사를 하는 건지? 루띠의 강인한 체력,
그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백만돌이 루띠의 팔굽혀펴기 실력~ 대 공개!!

[초등학교 1-3반 한상순 할머니] - 충남 아산
우리는 초등학교 동창! 4명의 손자, 소녀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할머니~
같은 반 친구이자, 손녀인 8살 주은이와는 보이지 않는 경쟁자!
70살 초등학생 한상순 할머니의 1-3반 즐거운 학교생활 속으로!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귀여운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그 한 가운데 왠 할머니?? 들어는 봤나~ 70살 초등학생!!
4명의 손자, 소녀와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 한상순 할머니~
가장 떨리는 건 책 읽기, 가장 두려운 건 받아쓰기, 그래서 슬쩍 컨닝도 하고..
벼락치기 숙제를 하는 모습은 여느 초등학생과 다름없는데~~
하지만.... 쉬는 시간, 싸워서 울고 있는 아이들을 화해시키는 사랑의 전령사로~
체육시간, 넘어진 손녀를 양호실에 데려다주는 든든한 지킴이로~
청소시간엔 교실 청소 도맡아 하는 모범학생! 이래서 아이들에겐 인기만점이다!!
못다 배운 꿈을 이루려 교장선생님께 울며 매달렸다는 할머니.
올해 3월, 오랜 꿈이 이뤄진 후, 다른 친구들보다 더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한다는데.
집에 오자마자 받아쓰기 공책 검사부터 하는 할아버지.
100점이 아니라며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는 남편은 또 다른 선생님이다.
든든한 후원자이자 가족의 응원이 있기에 힘이 난다는 할머니.
초등학교 1-3반 한상순 할머니의 즐거운 학교생활 속으로!


[솔방울 아저씨] - 충북 청주
도심에 수천마리의 새들이 산다???
솔방울로 15종류, 3천 마리의 새를 만든 새들의 아빠!
사랑의 솔방울 새 아빠의.... 솔방울 사랑 속으로!!


도심에 수천마리의 새들이 떼로 산다???? 믿기지 않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
애지중지, 보살피며 하루종일 새와 함께 산다는 새들의 아빠를 만나러 청주로 갔는데~ 제보자가 안내한 곳은 동네 골목길??
주인공이 새와 함께 있다는 집, 문을 열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새들~~ 날아오르는 새들에 비길쏘냐!!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진열대에 정돈된 장식품이었지만..
15종류, 3천 마리의 새들이 모두 솔방울로만 만들어 졌으니, 그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뿐만 아니라,
새 외에도 거북이, 나비, 두루미, 꿩, 닭 등 종류별로 모아 놓은 모습이, 솔방울을 향한 아저씨의 남다른 애정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버려진 솔방울을 하나둘씩 주워 이리저리 색칠을 하고 사랑을 담았다는 이광희씨.
시간만 나면 작업을 한 탓에 부인에게 구박도 많이 당했지만, 아저씨가 가는 곳곳엔 솔방울 작품들로 가득하니! 아저씨는 왜 하필 솔방울로 새를 만드는 것인지?
사랑의 솔방울 새 아빠의 솔방울 사랑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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