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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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와 기성이가 좋아하는 TV에서 하는 만화영화의 극장판버전...
어른들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루하고 짜증날지도 모르겠지만, 애들과 같이 웃으면서 보기에는 재미있는 만화였다.
아이들에게 이런 만화영화를 도움이 안된다고 보지말라고 하지말고, 이런 만화영화를 보면서 어떤것을 느꼈는지.. 어떤점을 보고 배워야 할지를 같이 영화를 보고, 같이 이야기를 해보는것도 가족 서로간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뭔가를 깨닫는다는것, 진리라는것은 어려운곳, 고리타분한곳에 있는것만은 아닐것이다. 이런 애들의 만화영화에서도 인생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뭔가를 깨우칠수 있는것이 아닐까?

원 제 : The Spongebob Squarepants
감 독 : 스테픈 힐른버그
주 연 : 톰 케니 , 알렉 볼드윈 , 로저 범파스 , 스칼렛 요한슨
각 본 : 팀 힐,스테픈 힐른버그,켄트 오스본,아론 스프링거,데렉 드라이몬,폴 티벳
편 집 : 린 홉슨
미 술 : 댄 레비탄
장 르 : 애니메이션
개 봉 : 2005년 09월 30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87 분
제작/배급 : UIP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 년

노란색의 네모난 우리의 영웅 스폰지밥. 그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인 ‘비키니 보톰’은 스폰지 밥의 삶의 터전이다. 그러나 그의 아늑한 보금자릴 떠나 새로운 모험을 하여야 할 운명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도단 당한 넵튠 왕의 왕관을 다시 찾아내야 하는 거국적인 임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연치 않게 ‘스폰지 밥’이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이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스폰지 밥’은 왕관도 구하면서 동시에 그의 사장도 위기에서 구하여 하는 엄청난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의 영웅 ‘스폰지 밥’과 그의 영원한 친구 ‘스타피시 패트릭’ 그리고 사장은 거사를 이루기 위하여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미지의 바다를 향하여 용감하게 돌진하게 되는데…….


악당의 음모로 스폰지밥의 사장이 얼음에 갖치고, 왕에게 왕관을 구해오겠다고 스폰지밥과 그의 멍청한 친구는 말하지만 너희들은 어린아이라서 안된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먼 여행을 떠나고, 황당하지만 왕관을 구해서 돌아온다...
어린애와 어른의 차이.. 그것은 무엇일까... 예전에 읽었던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의 한구절이 떠오른다..
아저씨라는 말은 더이상 책이나 들여다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이 아니라.. 나가서 실천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는.. 어른인가? 어린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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